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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경주향교, '제4회 신라국학 유학경연대회' 개최

김영제
2018.05.23·3분 읽기·조회 8

김영근 성균관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경주향교(전교 이상필)는 지난 5월19일 성균관과 경상북도·경주시가 주최하고 성균관유도회 경주지부(회장 김해수)가 주관한 '제4회 신라국학 유학경연대회'를 전국유림· 시민· 관광객 등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경연대회는 국민의례, 이상필 경주향교 전교의 환영사, 김영근 성균관장의 대회사, 예정수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의 격려사, 이상영 경주시문화관광실장의 축사, 임대식 성균관청년유도회중앙회  회장의 축사, 김해수 성균관청년유도회경주지부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경연대회는 5개 분야로 국학부(경전), 의례부(창홀), 예악부, 향사례, 서예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신라 국학진흥상을 별도 시상해 유학을 발전시키고 보존하는데 기여하고자 기획했다.

또한 심사의 공정을 기하기 위해서 성균관 김시황 총괄심사위원장 외 각 지역 27명의 전교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심사했다.

이번 경연대회에서는 모두 20개소의 향교와 유도회 1개소의 344명이 지역 향교의 명예를 위해 평소 연마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으며,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큰잔치가 됐다.

경연대회 결과 신라국학진흥상 장원에 진주향교(경북지사상), 방안은 남원·강릉향교(경북도의회의장상), 탐화에는 안동향교외 6개 팀이 대회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국학부 장원에는 진주향교(경주시장상), 방안은 대구유도회와 남원향교(경주시의회의장상), 탐화는 안동향교(대회장상) 외 6개팀이 수상했으며, 의례부(창홀) 장원에는 강릉향교(성균관장상), 방안은 진주·남원향교(경북향교재단이사장상), 탐화는 울산향교(대회장상) 외 6개팀이 수상했다.

예악부 장원에는 양산향교(유도회총본부회장상), 방안은 안동·회덕향교, 탐화는 선산향교(대회장상) 외 6개팀이 수상했으며, 향사례 장원에는 영암향교(여성중앙회장상), 방안은 선산·남원향교(경주유도회장상), 탐화는 상주향교(대회장상) 외 6개 팀이 수상했다.

끝으로 서예부 장원에는 상주향교(청년유도회중앙회장상), 방안은 진주·경주향교(경북청년유도회장상), 탐화는 광주향교외 6개 팀이 각각 수상했다.

개인 참가자 중 국학부 장원은 안동 서남교, 방안에 진주 정해용, 탐화는 진주 우성준. 의례부 장원에는 울산 박인석·강릉 최돈정, 서예부는 한글해서, 행서·초서, 전서·예서 3개 부분에 장원 3명. 방안 3명. 탐화 3명이 각각 수상했다.

이번 대회 단체 팀 수상자는 모두 60명이고 개인은 4개 부분에 16명이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