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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삼척시, 고려 마지막 임금 공양왕 제례 봉행

전남표 기자
2018.05.31·2분 읽기·조회 8

초헌관 박원희 근덕면 면장이 헌작을 하고 있다.

 


 

공양왕 후손(개성 왕씨)이 사배를 올리고 있다.

 


 

삼헌관이 음복을 하고 있다.

 


 

제례 봉행을 마치고 제집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면장 박원희)은 5월31일(음력 4월17일) 삼척시 근덕면 궁촌리 고려 공양왕 릉에서 개성 왕씨 종친, 시민, 관내 유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례를 봉행했다.

 

제례 초헌관은 박원희 근덕면 면장, 아헌관은 박춘희 근덕면이장단협의회 회장, 종헌관은 박병달 근덕면번영회 회장, 집례는 심진업, 대축은 최돈기, 봉향은 박상수, 봉로는 김동진, 봉작은 정분례, 전작은 심옥희, 사준은 김영례, 알자는 백길현, 전사관은 심상범, 심재윤 전례연구회 회원이 맡아 소임을 다했다.

 

공양왕 제례는 집례 심진업 전례연구회 회원의 창홀에 따라 초헌관의 점시 진설을 시작으로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수조례 ▶철변두 ▶망예례 순으로 막을 내렸다.

 

공양왕 제례는 삼척시의 지원을 받아 근덕면에서 제수를 준비하고, 제례행사는 삼척문화원 전례연구회(회장 심상범) 주관으로 매년 돌아가신 날(음력 4월17일)에 엄숙히 봉행하고 있다.

 

개성 왕씨 종친회 왕윤현 회장은 "매년 삼척시에서 제례를 봉행해 준데 대해 개성 왕씨 후손 대표로 감사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