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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기장향교, UN군 전몰용사 및 호국영령을 위한 합동위령제 엄수

김두호 기자
2018.06.24·2분 읽기·조회 11

 

 

신태근 전교가 추도사를 낭독하고 있다.

 


 

 

 

위령제를 하고 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헌화를 위해 서립하고 있다.

 


 

 

 

헌화를 마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기장향교(전교 신목동)는 지난 6월22일 유엔 기념공원에서 부산종교인평화회의(BCRP, 공동대표회장 정산스님 부산불교연합회 사무총장)에서 주관해 개최한 추도식에서 유교식의 분향과 헌화의 예를 올렸다.

 

 

 

 

이날 행사는 68주년을 맞이하는 6.25에 즈음해 국군과 한국전에 참여한 유엔군 등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한반도의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순국한 전몰장병들에 대한 추념식이다.

 

특히 각 종단 대표가 추도사를 낭독하는 순서에서 신목동 전교가 추도사를 읽었다.

 

신목동 전교는 추도사에서 “이 땅에 진정한 자유를 통한 민주주의를 확립하고자 목숨 따윈 아랑곳하지 않고 꽃다운 청춘을 초개와도 같이 한반도 산하 곳곳에 물들였다. 그 청춘의 목숨을 담보하여 지켜낸 자유대한이 이제는 영령의 아름다운 영혼에 보답이라도 하듯 세계 열강의 대열에 당당히 자리하며 그 어렵고 험난한 역사를 추억할 정도의 나라로 변모하였다. 영령께서 흘리신 피와 땀은 결코 잊혀질 수 없는 역사이다. 그 역사위에 세워진 자유민주의 뿌리는 그 어떤 저항에도 무너지지 않을 것이다”며 애도했다.

 

이날 추념식에서는 신목동 전교가 분향관, 이방호 기장향교 교육원 강사가 축관, 김두호 사무국장이 집례로 봉무했다. 오하수 유도회장이 감찰, 공재환 성균관 전학, 하재식 시장의가 봉향과 봉로로 소임을 수행했으며 왕금자 여성수석장의, 차경옥 여성유림이 사세, 안정수 의전 수석장의가 알자, 오재형 시 장의가 찬창으로 봉공했다.

 

이날 김세영 시 감사와 박태용 시장의와 성미련 여성유림이 봉무에 참여했다.

 

유엔기념공원에서 엄수하는 추도식은 해마다 기장향교 유림들이 참석해 헌화와 분향례를 올리고 있으며 구석기 원로가 전교로 재직하던 2010년도부터 더욱 활성화돼 유림들로 하여금 호국애국 사상을 고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