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암행어사 리포트

경상남도향교재단 유림지도자 연수

마장현 기자
2018.06.27·3분 읽기·조회 14

 

연수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상남도향교재단(이사장 한기인)은 지난 6월26일 경상남도의 후원으로 함양 인산연수원 문화관에서 이노태 함양군 문화관광과장, 재단 임원, 각 향교 전교 및 유림지도자 등 200여 명이 모여 1박2일로 연수를 했다.

 

26일에는 강원석 재단사무국장의 사회로 일정을 안내하고, 윤리선언문은 이은한 재단 이사가 낭독했다. 이어 이노태 문화관광과장 인사, 한기인 이사장 인사, 이규윤 전교협의회 회장 인사로 개강식을 했다.

 

김찬수 일두정여창기념사업회 이사는 '일두 정여창 선생의 문묘종사', 강동욱 진주교육대학 강사는 '경남유학과 남명선생'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어 당면사항 토의와 연수원 산책로 탐방을 끝으로 이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27일에는 김윤세 인산죽염 회장이 '건강하게 장수하는 법'을 주제로 강의하고, 정여창 선생 고택과 남계서원 탐방으로 연수회를 마쳤다.

 

한기인 이사장은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뵙게 되서 반갑다. 자연환경이 수려한 선비의 고장 함양에서 정여창 선생과 남명 조식 선생의 학문을 들어보는 기회 마련했다. 27개 향교 관계자 여러분에게 경남의 인물을 소개하여 자존심을 일깨우고자 한다. 이번 연수를 통해 대화하고 소통하여 서로 발전이 되기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찬수 강사는 이날 강의에서 성균관 생원 조병욱 등 문묘종사 상소문을 소개했다. 또한 오현(김굉필, 정여창, 조광조, 이언적, 이황)의 문묘종사는 성균관 유생들 상소 47회, 지방유생 상소 15회 홍문관을 비롯한 삼사의 상소 20회, 그밖의 논의를 거처 40여 년이 경과한 광해군 2년(1610) 9월5일 이뤄졌다고 강조했다.

 

 

강동욱 강사는 우리나라에 처음 성리학을 들여온 사람은 안향이지만 성리학을 본격적으로 연구하고 그 체계를 파악해 크게 일가를 이룬 이는 백이정이며 묘소가 남해에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남명 조식 선생과 문인 53명 중 대표적 인물들에 대해 소개했다.

 


 

 

 

한기인 재단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임규윤 경남전교협의회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수에 참석한 유림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김찬수 강사가 강의하고 있다.

 

 

강동옥 강사가 강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