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임진왜란 전승 거창 우척현(牛脊峴) 전투 제426주기 추모제
이점국 기자
2018.08.16·2분 읽기·조회 18

추모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면장군공원 내 전승 전적비
경북 김천시와 경계인 경남 거창군 웅양면 어인마을에서는 임진왜란 전승 우척현 전투 제426주기 추모제가 지역주민 주관으로 8월16일 봉행됐다.
이번 추모제는 어인마을 주민을 비롯해 웅양면, 거창문화원, 거창역사연구회 등 기관단체와 지역 역사학자, 의병장 후손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우척현 전투는 임진왜란이 일어난 1592년 8월16일(음력 7월 10일) 거창군 웅양면 우척현(우두령)에서 김면과 정인홍, 곽준, 문위, 윤경남, 박정번, 유중룡, 조종도 등의 의병장들이 지휘하는 의병부대가 일본군 1,500여 명을 격파해 일본군의 전라도 진격을 저지시킨 중요한 전투로 임진왜란 전사(戰史)에 공식적으로 기록된 역사적 사실이다.
특히 올해 추모제는 당시 우척현 전투에 참가한 거창 지역 의병장의 일부 후손들이 참가해 역사적 의미를 더욱 빛내는 자리가 됐다.
거창군 웅양면 어인마을에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행정기관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우척현의 역사문화 자원 개발과 이를 연계한 문화콘텐츠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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