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상주향교 유교아카데미, 폭염속에서도 열정적 진행
손경수 기자
2018.08.22·2분 읽기·조회 17

상주향교 유교아카데미 8차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대설위 상주향교(전교 금중현) 부설 사회교육원(원장 김명희)에서는 지난 8월20일 유림회관 2층에서 오후 2시 30분부터 4시간 동안 제8차 유교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했다.
그 동안 폭염으로 3주간의 방학을 마치고 개강에 참석한 50여 명의 수강생들은 여느 때와 다름없이 진지하게 수강에 임했다.
8차 강의는 “조선 예학 형성기의 도통적 예(禮) 관념과 예 실천”이란 주제로 한남대 한기범 교수가 강의했다.
한 교수는 유교적 관념의 출현에 이어 진, 한, 당, 송대에 이르기까지의 성리학과 예학에 대해 강의했다.
그리고 우리나라 조선시대에 들어 성리학과 예학에 대해서 퇴계(退溪), 율곡(栗谷), 사계(沙溪) 등의 예학과 상주 출신 우복(愚伏) 정경세(鄭經世, 1563∼1633)의 예학을 비교해 강의했다.
이어 교양강좌로 전옥연 상주박물관장의 “상주와 가야문화”에 대한 강의 등 총 4시간에 걸쳐 강의가 진행됐다.
한편, 김명희 원장은 “유교아카데미는 이제 완전하게 정착되었다”고 하면서 “이를 계기로 상주가 유학과 예학의 고장으로 위상이 높아져 가고 있으므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대설위 상주향교에서는 현재 21개 과정에 800여 명이 수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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