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향교 '달빛 음악회 · 별빛 문학의 밤' 성황리 개최
사천향교(전교 조병갑)는 지난 8월25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사천향교 명륜당 앞뜰에서 2018 향교 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달빛 음악회·별빛 문학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향교 관계자 외에 원로 유림, 청년회, 여성유도회 회원과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박기대 습의장의 총무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신현권 인성교육원장의 내빈 소개에 이어 조병갑 전교의 인사가 있었다.
조병갑 전교는 “기나긴 폭염과 가뭄으로 지친 마음을 달빛음악회와 별빛 문학의 밤으로 힐링하기를 바란다. 향교에서 처음하는 행사이기에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박수 많이 쳐 주시고 함께 즐겨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심산추모 전국 경전 암송·성독 대회에 초등 저학년부로 출전해 금상을 받은 사천향교 서당교실 2학년 이서정 학생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서정 학생은 상받은 경전을 암송했으며, 서당교실 학생들이 동요에 맞춰 사자소학을 낭송해 박수를 받았다.
이어 전문 사회자의 안내로 세계휘파람 챔피언의 휘파람 연주를 흥겹게 들었으며, 전통무용을 감상했다. 특히 한량무는 유림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한시 낭송 때는 모두 일어서서 한 단락씩 따라 낭송하며 이태백의 기상에 취했다. 판소리를 부를 때는 ‘얼쑤’, ‘좋다’ 등 추임새로 흥을 돋우고, 시낭송은 낭송가와 감정 이입이 되어 보름달도 함께 취한 시간이었다.
다음으로 소리샘 동호회의 색소폰 연주에는 알고 있는 노래는 흥얼거리며 따라 부르는 등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 마지막 사물패의 장단에도 추임새를 넣으며 모두가 흥겨운 한마당을 즐겼다.

조병갑 전교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천향교 서당교실 학생들이 사자소학을 낭송하고 있다.

전통무용 한량무를 추고 있다.

성기옥 교수의 한시 낭송을 함께 하고 있다.

소리샘 동호회의 섹소폰 연주 모습

사물패 가산오광대의 사물놀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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