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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회원서원 향례 거행

강창원 기자
2014.10.22·2분 읽기·조회 17

 

 

초헌관을 맡은 김흥수 마산회원구청장이 분향례를 올리고 있다.

 


 

회원서원(원장 공수일)은 지난 10월13일 향례를 올렸다.

 

이날 초헌관은 김흥수 마산회원구청장, 아헌관은 조연규 유림, 종헌관은 성달영 경남유도회장이 맡아 문목공과 문정공에게 향례를 봉행했다.

 

공수일 원장은 상견례에서 “김흥수 마산회원구청장이 초헌관이 되어 유학의 도리를 살펴주시니 회원서원의 원장으로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김흥수 마산회원구청장은 “언제나 지역의 어른으로서 자리를 지켜 주시고 우리 지역의 학덕 높은 두 분 선생님들에게 이처럼 인사를 드릴 수 있어 고맙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모르는 것은 배우며 마음에 담겠다”라고 말했다.

 

회원서원(마산회원구 회원동 665-1)은 문목공 한강 정구 선생(1534~1620)과 문정공 미수 허목 선생(1595~1682)의 도덕과 학행을 추모하기 위해 1642년(인조 12)에 창건해 두 분의 위패를 모신 곳이다.

 

매년 음력 9월 중정일에 서원의 회원 및 지방 유림들이 향례를 봉행한다.

 

출입문인 외삼문에는 상우문이라는 편액이 걸려 있고, 본체의 현판은 회원서원이라 적혀있다. 문목공과 문정공의 위패를 모신 사당에는 경덕사라는 편액이 걸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