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군 봉암서원 추향 봉행

초헌관 삼상향을 하고 있다.

제관들이 서립해 있다.

추향 봉행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전라남도 장성군 장성읍 장안리(전라남도 기념물 제54호) 봉암서원에서 100여 명의 참례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추향제가 거행됐다.
향사의 초헌관은 정남호 원임 성균관 부관장, 아헌관은 오광교 전 광산유도회장, 종헌관은 유안중 전 창평향교 전교, 진설은 임형주, 집례는 김영풍, 축관은 김정주, 봉향은 최성복, 봉로는 박춘근, 사준은 임춘임, 봉작은 유기종, 전작은 봉하욱, 찬인은 공재경, 찬창은 김채림 유림이 맡았다.
봉암서원(鳳岩書院)은 변이중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고 후학을 양성하기 위해 세운 서원이다. 변이중은 이곳에서 출생하고 성장하면서 학문을 닦고 연구했다.
변이중 별세 후 87년 만인 1697년(숙종 23) 호남의 유림과 후손이 주도해 봉암서원을 건립했다. 1705년에 신실(神室)과 신문(神門)을 중수했고, 1707년에 변이중의 아들 변경윤을 배향하고 전사청을 세웠다. 1729년에 윤진(尹軫)과 변이중의 현손(玄孫) 변휴를 추가로 배향했다. 도내의 유생들이 상소해 서원에 사액해 줄 것을 청하여 임금의 윤허를 받았으나 시행되지는 않았다.
서원의 중심 건물인 종앙사(宗仰祠)에는 변이중, 윤진, 변윤중, 변경윤, 변덕윤, 변휴, 변치명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변이중을 주벽으로 모시고 다른 여섯 분은 배향으로 모시고 있다.
임진왜란과 관련이 있는 인물은 변이중, 변윤중, 윤진 등 3인인데 윤진은 정유재란 때 입암산성에서 성을 지키다 순절한 무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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