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암행어사 리포트

밀양 표충서원 추기 향사 봉행

이의호 기자
2018.10.13·2분 읽기·조회 17

 

유림과 스님, 내빈들이 향사의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표충서원 향사 후 헌관 일행과 여성유도회 간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균관유도회 밀양시지부(김명환 지부장)는 지난 10월12일 밀양 표충사 경내에 위치한 표충서원에서 법기 표충사 주지스님과, 이병희 도의원, 유림과 스님, 시민 등 200여 명이 함께하는 표충서원 향사를 모셨다.

 

이날 1부 행사에는 표충사 스님들이 모시는 헌다례가 있었고 2부 행사는 성균관유도회 밀양시지부가 주관하는 향사 순으로 진행됐다.

 

향사의 초헌관은 김명환 성균관유도회 밀양시지부회장, 아헌관은 이외재 산외면지회장, 종헌관은 김만수 밀양경찰서장, 집례는 박윤곤 밀양향교 재무장의, 대축은 김태상 유도회밀양시지부 사업부장이 맡았다.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52호로 지정돼 있는 밀양 표충서원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사찰과 서원이 같은 경내에 위치하고 있다. 임진왜란 때 승병으로서 나라를 구하는데 큰 공을 세운 서산대사(휴정)·사명대사(유정)·영규대사(기허당) 3대사의 충열을 기리기 위해 세운 서원으로 1839년(헌종 5년)에 무안면 고나리 삼강동에서 현재의 표충사 경내로 이건했다. ‘표충(表忠)’이라 사액되고 표충서원으로 개편돼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오던 중 대원군의 서원철폐령로 폐철되었다가 그 뒤 복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