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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기장향교, 부산 남구청 제7회 전통성년례 집전

김두호 기자
2018.10.21·2분 읽기·조회 18

 

기장향교 유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년례에 참석한 관자와 계자가 서립해 있다.

 


 

 

성년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년식을 축하하는 난타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주인에게 예를 올리고 있는 관자와 계자

 


 

 

초례상을 받으며 초례축사를 경청하고 있다.

 


 

기장향교(전교 신목동)는 10월20일 오전 9시 부산남구에 소재한 유엔평화공원에서 부산 남구청(구청장 박재범) 주최 제7회 전통성년례(관례·계례)를 집전했다.

 

이날 행례는 신목동 전교가 주빈, 오하수 유도회장이 주인, 왕금자 여성수석장의가 빈과 안주인으로 봉무했다.

 

이방호 향토사학자가 집례, 오삼수 성균관 전학이 집사로 봉무하며 전통 유교문화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제7회 전통성년례는 ”청렴남구! 평화가 미래다. 사람이 희망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제22회 오륙도 평화축제“의 한 프로그램으로 실시했다.

 

지역 국회의원과 구청장, 시·구의원, 지역 사회단체장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 전통성년식은 성균관 의례부의 자문을 통해 그 예를 갖추었고 임석한 내빈들과 부모들에게 큰 찬사를 받았다. 주무부서의 공직자들 역시 예년에 접하지 않은 새로운 문화를 알게 되었다며 기뻐했다.

 

특히 성년식의 주인공인 관자와 계자들은 평생 처음 받아 든 자첩을 들고 작호의 내용을 묻기도 하고 풀이한 이름에 대하여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날 실시한 전통성년식은 김두호 사무국장(성균관 감사)이 감찰로서 행사 주요내용의 설명과 간단한 교육을 했으며, 공재환 성균관 전학, 김세영 기장향교 감사, 안정수 의전수석, 김지태 재무수석, 신성만, 하재식, 김봉근, 김성원 시장의, 김창식, 김영수 원임장의 등과 성인수 청년유림, 김상수 유림, 권미자 여성유도회 부회장, 김봉선, 조윤남, 차경옥, 이경자 여성유림 등이 찬자로서 봉무해 향교의 위상제고에 큰 기여를 했다.

 

기장향교는 부산의 각 구·군에서 요청받은 전통의례를 주관 또는 의뢰를 받아 유림들이 직접 집전하며 유교문화의 찬란함을 대내외에 알리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