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유교대학 월봉서원 견학
김태균 함양향교 전교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함양유교대학(학장 서춘수 함양군수)은 지난 10월24일 광주시 광산구에 있는 월봉서원(원장 김병일)과 전남 장성군에 있는 백양사로 현장 학습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균 함양향교 전교, 이옥수 안의향교 전교, 신정근 성균관대 유학대학장, 학생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월봉서원에 도착한 일행은 숭덕사에서 헌관에 김태균 함양향교 전교, 집사는 김광곤, 구본근 총무가 맡아 분향했다.
강수당(講修堂)에서 이예진 관리원이 안내를 하고, 김천식 해설사가 월봉서원의 내력과 고봉 선생에 대해 해설했다.
이어 박물관을 관람하고, 빙월당(氷月堂)에 도착해서는 빙월은 고봉의 투명하고 깨끗한 성품을 표현한 빙심세월에서 유래한 것으로 정조가 하사했다고 전한다는 해설사의 설명을 들었다. 김인원 선생이 해설과 함께 남도민요창을 불러 흥을 돋웠다.
월봉서원(月峯書院)은 고봉 기대승(奇大升)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됐다.
처음에는 광산군 비아면 산월리에 1578년(선조 11) 망천사(望川祠)를 창건했다가 1646년(인조 24)에 현재의 위치로 이전했다, ‘월봉(月峯)’은 1654년(효종 5)에 사액되고, 1868년(고종 5)에 대원군의 서원철폐로 훼철됐다. 빙월당(氷月堂)은 1938년 건립하고, 광주광역시기념물 제9호로 지정됐다.
현재의 건물구조는 망천문을 들어서면 동재 명성재, 서재 존성재가 있고, 동편에 전사청 가운데 빙월당, 서편에 장판각이 있다. 정안문을 지나면 숭덕사가 있다.
김태균 함양향교 전교는 인사말에서 "학술답사에 많이 참석하여 감사하다. 앞으로 유대지 발간이 있을 예정이니 많은 현장을 공부하여 글로 표현 바란다"며 학생 모두의 건강을 당부했다.
이예진 월봉서원 관리원이 서원 안내를 하고 있다.
김천식 해설사가 서원과 고봉 선생의 행적을 설명하고 있다.
박물관을 관람하고 있다.
김천식 해설사가 빙월당을 설명하고 있다.
김인원 선생이 남도민요창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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