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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제주유림문화원 유림지도자 연찬회

김홍길 기자
2014.12.08·2분 읽기·조회 11

 

김봉오 제주유림문화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주유림문화원(원장 김봉오)은 지난 12월4일 문화원 3층 강당에서 유림지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1C 제주유교문화발전연구원'이 주관한 유림지도자 연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김봉오 원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민족은 예부터 동방예의지국의 긍지와 자부심을 키워왔으며 선비정신으로 국가사회의 안정을 유지해 왔다. 오늘날 세계인으로부터 사랑받는 우리 제주도는 과거 탐라선인들이 지상낙원의 꿈을 펼쳐 대륙문화를 수신하고 해양문화를 발신하는 역할을 해왔다. 제주도는 이 같은 독특한 역사와 문화의 발자취가 남겨져 있는 곳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문태수 성균관 부관장 겸 제주특별자치도 향교재단 이사장은 “지금 우리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에 충실하고 비정상을 정상화하며 민주시민으로서의 도덕적 자질을 함양하는 것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그 권역에서 주인정신을 갖고 대의명분에 맞게 주어진 본분과 도리를 다할 때만이 이 사회가 밝고 건강한 사회,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될 것이다”라고 격려사를 했다.

 

이날 강의는 ‘21세기 유림의 역할과 자세’라는 주제로 최영갑 범국민예의실천운동본부 이사장과 ‘제주의 세계화와 외자유치’라는 주제로 고충석 제주국제대학교 총장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