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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성균관상주청년유도회, 경북선비문화 상주포럼 개최

손경수 기자
2018.10.29·3분 읽기·조회 15

주제발표에 이어 토론이 진행되고 있다.


김영근 성균관장이 성균관 현황과 관련해 설명하고 있다.

 

성균관상주청년유도회(회장 황의호)는 지난 10월27일 오전 10시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애일당에서 3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균관청년유도회경북본부(본부장 손영봉) 주최로 '식산(息山) 이만부(李萬敷) 선생의 산수와 정원'에 대한 경북선비문화 상주포럼을 개최했다.

제1부 개회식에는 김영근 성균관장을 비롯해 예정수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 임대식 성균관청년유도회중앙회 회장, 서울, 광주 등 성균관유도회시도청년회장, 박원갑 경북향교재단 이사장, 이상필 경상북도전교협의회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대신한 김병삼 문화체육관광국장, 황천모 상주시장,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 김영선, 김진욱 경북도의원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제2부 포럼에는 주제발표로 김주부 박사(한국국학진흥원)가 '식산 이만부의 산수유기 일고찰, 박영달 박사(전 경북대)가 '식산정사 정원 특성'에 대한 발표를 하고, 제3부 토론에는서 좌장에 김종호 박사(전 상주대 총장), 지정토론에 이은호(양현재) 박사와 김국래(상주시청, 계장) 박사가 맡아 열띤 토론을 벌였다.

선비문화포럼은 유교정신의 뜻을 계승하고 이를 학문적으로 발전시켜 성학과 실학의 토대를 바탕으로 21세기 웅도 경북의 정체성을 확립코자 매년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하는 포럼이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상주는 훌륭한 인물을 많이 배출한 인재의 고장이자 선비의 고장이다. 실심실학의 선구자인 식산(息山) 이만부(李萬敷) 선생의 학문과 업적이 새롭게 밝혀져 상주 관광문화의 한 축을 완성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김영근 성균관장은 오전 8시 대설위 상주향교의 알묘(謁廟)에 이어 축사에서 “경북선비문화상주포럼은 훌륭했던 유교정신을 고취시키고, 이만부 선생의 학문적인 업적을 재조명하는 의미있는 포럼”이라고 말했다.

김영근 성균관장은 이날 오후 2시 상주향교 명륜당에서 예정수 성균관유도회총본부회장, 임대식 성균관청년유도회중앙회 회장, 금중현 전교를 비롯한 지역 유림대표자와 지역 유림의 발전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