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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청주향교, 전교 이·취임식 거행

윤태현 기자
2018.11.01·3분 읽기·조회 24

 

윤태무 전교가 축하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취임하는 윤태무 전교 부부가 단상에 앉아 있다.

 


 

이임하는 김동년 전교 부부가 단상에 앉아 있다.

 


 

김영근 성균관장 등 내빈들이 앉아 있다.

 


 

 

윤태무 전교가 취임사를 하고 있다.

 


 

서일도·김은빈 씨가 이·취임식을 축하하는 가야금 연주를 하고 있다.

 


 

청주향교(전교 윤태무)는 11월1일 충효관 2층에서 충북 행정부지사, 청주시장, 충북 각 향교 전교, 관내 유림, 파평윤씨 대종회와 전국 문중 등 약 400여 명의 축하객이 모인 가운데 전교 이·취임식(이임 전교 김동년, 신임 전교 윤태무)을 가졌다.

 

이·취임식은 사회자의 식순에 의거 ▶개회사 ▶국민의례 ▶내빈소개 ▶이임사 ▶신임 전교 약력소개 ▶취임사 ▶격려사 ▶축사 ▶축하공연 ▶폐회선언 ▶기념촬영 ▶기념품 배부 및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김동년 이임 전교는 이임사에서 "사문진작을 위하여 소임을 맡겼는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있을 때 좀 더 잘했어야 하는 후회가 든다. 유림 여러분의 많은 도움에 감사드린다. 물러나서도 유교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면서 남은 세월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윤태무 신임 전교는 취임사에서 "공자의 비례부동의 훌륭한 계율을 이어가도록 하겠다. 향교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체질을 개선하고 현대감각에 맞는 눈높이를 가져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드는 넓고 큰 광장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정열을 쏟을 것이다. 많은 분들의 격려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근 성균관장은 격려사에서 "유교문화의 계승과 발전에 있어 향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젊은 세대의 유입으로 후세대에 대한 교육과 유교문화를 계승·발전시켜야 할 막중한 사명이 유림에 있다. 오늘 새롭게 취임하는 윤태무 전교를 중심으로 청주향교가 힘을 모아 미래로 향해 나아가는 대표적인 향교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예정수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은 축사에서 "새로 취임하는 윤태무 전교는 평소 사문진작과 유도회의 발전에 헌신한 큰 어른이다. 인품이 훌륭한 지도자이므로 앞으로 청주지역의 정신문화 계승과 유풍진작에 크게 기여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한창섭 충북행정부지사는 "유림들이 나서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하고 , 한범덕 청주시장은 "비례부동의 실천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