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양향교, 제4회 신라국학대제전 동참

석전대제가 봉행되고 있다.

경주향교 이상필 전교와 헌관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언양향교 참례자들이 대기하고 있다.

성균관대 팔일무단이 일무를 추고 있다.
언양향교(전교 복인규)는 평소 상호교류하고 있는 경주향교(전교 이상필)의 정식초청을 받아 제4회 신라국학대제전에 동참했다.
언양향교 유림과 장의, 유도회원, 여성유도회원 등 40여 명이 11월2일 복진규 전교의 인솔로 경주향교와 월정교 일원에서 열린 제4회 신라국학대제전에 참여해 유교의 진흥과 성현의 정신을 받드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제4회 신라국학대제전의 첫째날인 11월2일 오후 3시에는 경주향교 명륜당에서 기념식이 열리고 이어서 4시부터 대성전에서 석전대제가 봉행됐다.
석전대제의 봉행에는 성균관대학교 유가예술문화콘텐츠 연구소(책임교수 임학선) 팔일무단 36명이 문무(文舞)와 무무(武舞)로 이뤄진 일무(佾舞)를 추고, 대구시립국악단이 문묘제례악(文廟祭禮樂)을 연주했다.
석전대제는 전폐례(奠幣禮), 초헌례(初獻禮), 아헌례(亞獻禮), 종헌례(終獻禮), 분헌례(分獻禮), 음복례(飮福禮), 망요례(望燎禮)의 순서로 봉행됐다.
문묘제례악 연주와 일무가 펼쳐진 가운데 장엄하고도 엄숙하게 봉행된, 세계에서 유일하게 그 원형이 보존된 석전대제를 보는 제례 참여자와 관광객들은 숨을 죽이고 눈을 떼지 못했다.
둘째날인 11월3일에는 경주향교와 월정교에서 신라의 관리 선발 제도로 국학의 학생들을 독서능력에 따라 상·중·하로 구분하고 관리등용에 참고한 ‘독서삼품과’ 재현과 대구시립국악단의 축하공연이 성대히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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