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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고성향교, 다산 정약용 선생을 찾아서

이도생 기자
2018.11.10·2분 읽기·조회 11

 

나주향교 대성전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나주향교 하마비

 


 

 

다산 초당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다일각에서 강연을 듣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고성향교(전교 김문수)는 지난 11월6~7일 양일간 52명의 유림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문화 계승 체험 교육으로 나주향교(전교 김평호)와 다산 정약용 선생의 발자취를 체험했다.

 

첫날에는 나주목사의 객사인 금성관(錦城館)을 견학했다. 나주목 객사는 전라남도유형문화재 제2호이다. 객사는 관찰사가 관찰구역을 순행할 때 업무를 보며 중앙 사신이 묵었던 곳으로 전패와 궐패를 모셔 두고 망월례를 행하던 곳이다.

 

금성관에서 도보로 나주향교에 이르면 향교 앞 하마비가 손을 맞이하고, 대성전에는 600년 은행나무가 노란잎을 날리고 있었다. 나주전교, 유도회장, 유림들이 정중히 맞이해 봉심의 예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했다.

 

나주향교 대성전은 보물 제394호로 나주시 교동에 있다. 대성전은 향교의 중심 건물로 공자를 중심으로 27위의 위패를 모신 공간이다. 우리나라 대성전 중에 으뜸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임진왜란 후 성균관을 다시 건립할 때 나주향교 대성전을 참조했다는 말이 전한다.

 

둘째날에는 전남 강진군 도암면 다산로에 위치한 다산기념관을 방문했다. 다산 선생의 강진 유배 18년간 생활 기록과 일생의 발자취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돼 있었다.

 

기념관에서 초당으로 발걸음을 옮겨 경배하고 정석바위와 관어재, 다산동암을 지나 다일각에 앉아 이옥진 장의로부터 다산 선생 일대기를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