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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원주향교, 과거 한마당 체험 행사 열어

김영은
2018.11.16·2분 읽기·조회 18

과거에 응시한 유생들이 시제를 작성하고 있다.

 

시상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전통문양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카메라 타스트링스가 연주를 하고 있다.

 

원주향교(전교 김효열)는 지난 11월15일 오후1시 대성전 앞 마당에서 관내 교동초등학교 5학년 학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과거 한마당을 펼쳤다.

과거 한마당에 참가한 학생들은 도포를 입고 유건을 쓰며 조선시대 과거 장면을 재현했다.

이날 시제(試題)로 가정에 대한 시(詩)짓기와 지역을 빛낸 인물 및 유적에 대해 10문 10답을 실시한 결과 장원에는 이소현, 정재영, 김은현, 차석에는 이호열, 최우성, 김채운에게 교지와 부상을 수여했으며 응시자 전원이 합격했다.

시상에는 김효열 원주향교 전교, 박종수 원주시 박물관장, 김준규 교동초등학교 교사가 했다.

같은 시간 명륜당 앞 마당에서는 관내 어린이집 어린이들과 유림들이 전통 문양 만들기, 한지 공예 만들기, 전통 악기와 장승 만들기와 장신구 만들기 체험으로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 마지막으로 이수미와 함께하는 카메라 타스트링스의 잔잔한 음율로 ‘우리의 소원은 통일’ 등 여러 곡을 연주해 보는 이들을 즐겁게 했다.

김효열 전교는 “오늘 과거 한마당을 좀 더 내실있고 다양하게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유교문화 계승발전을 위해 한층 더 증진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과거 한마당은 교동초등학교 박영식, 음재욱, 김준규 선생의 인솔로 이뤄졌으며 원주향교 예절시연회(회장 신인규) 회원들의 봉사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