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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진주 비봉산 전망 ‘대봉정’ 준공식 개최

기문 현판은 심동섭 원임 전교가 짓고<br>진주향교 소유 임야에 설치

정기민 기자
2018.11.18·2분 읽기·조회 24

 

조규일 진주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상영 진주시의회 부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방남 진주향교 전교가 축사를 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이 심동섭 원임 전교와 풍수전문가에게 감사패을 수여했다.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현판 제막을 하고 있다.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기념 식수를 하고 있다.

 


 

 

참석한 시민들이 조규일 시장의 인사말을 경청하고 있다.

 


 

 

심동섭 진주향교 원임 전교가 지은 기문 현판

 


 

경남 진주(시장 조규일) 비봉산 제모습 찾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 시작된 비봉산 전망정자 설치공사가 완료돼 지난 11월17일 오후 2시 30분 이방남 진주향교 전교를 비롯한 진주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이 정자는 공모를 통해 ‘대봉정(大鳳亭)’이라고 이름을 지었다.

 

대봉정은 진주향교 소유의 임야에, 촉석루 형태의 전통형 전망정자로 정면 3칸, 측면 2칸, 면적 44㎡ 규모로 건립됐다.

 

대봉정에 올라서면 정면으로 진주성과 천수교, 망진산을 볼 수 있고 동쪽으로 월아산, 서쪽으로는 지리산을 바라볼 수 있다.

 

‘진주성 촉석루와 진주대교로 흐르는 남강은 번영을 상징한다’는 풍수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건립 방향을 정했다고 진주시는 밝혔다.

 

대봉정 현판의 글은 소헌 정도준 서예가, 대봉정 기문은 진주향교 심동섭 원임 전교, 글은 설원 김장호 서예가가 각각 쓰고, 조각은 석은 이태조 조각가가 새겼다.

 

진주시는 지난 7월말부터 한 달간 명칭 공모를 실시해 189건을 접수했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5개의 명칭을 놓고 인터넷 투표(1547명 참여)를 실시해 최종적으로 명칭을 확정했다.

 

비봉산의 원래 이름은 대봉산(大鳳山)이었고 산 위에 봉암(鳳岩)이 있어 진주 지역에서 뛰어난 인물이 많이 나고 권세를 누렸다.

 

이 기세를 꺾기 위해 조정에서 몰래 봉암을 깨고 없애 봉황이 날아가 버렸다고 하여 비봉산(飛鳳山)이라고 부르게 됐다고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