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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여산송씨 영모재, 무술년 시제 봉행

송진모 기자
2018.11.30·2분 읽기·조회 18

영모재 전경


송영철 축관이 독축하고 있다.

 

여산송씨 영모재 시제가 지난 11월25일 오전 11시 종원과 일부 유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봉행됐다.

이날 시제에는 송정동 집례의 창홀에 따라 초헌관 송희원, 아헌관 송영동, 종헌관 송용복 종원, 축관은 송영철, 집사는 송상호·송기동·송신동·송준언·송동곤·송사익이 각각 소임을 맡았다.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에 위치한 영모재(永慕齋)는 1989년 7월30일 건립하여 입향조 송지서를 비롯해 166위의 신위를 봉안하고, 음력 10월 세 번째 일요일에 시제를 지내고 있다.

동주(東州) 송극명(宋克明)의 아들 8세 송윤희(宋允熹)에게는 6형제가 있는데 송승서(宋承緖), 송승효(宋承孝), 송승한(宋承翰), 송승보(宋承寶), 송승륜(宋承輪), 송승원(宋承源)이다.

동주 선생 후손 중에는 임진왜란(壬辰倭亂)에 창의(倡義)해 맹렬히 싸우다 순국한 임란공신(壬亂功臣) 칠위(七位)가 부산 충렬사에 배향돼 있다.

송승륜의 계열을 기장파(機張派, 5파)라 하며, 현손 응정(應井)은 임란공신 해주오씨 오홍(吳鴻)의 사위이다. 응정의 차자계인 송지서(宋之瑞)의 후손들로 구성된 문중을 기장파 지서문중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