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영동향교, '제1회 성년의례 행사' 개최
손경수 기자
2018.12.03·2분 읽기·조회 14
관자빈을 맡은 남성호 영동향교 전교가 관자·계자에게 덕담을 하고 있다.
행사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영동향교(전교 남성호)는 지난 11월29일 난계국악당에서 ‘제1회 영동군 성년의례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관내 5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사회를 향해 첫발을 내딛는 출발점에서 자각과 긍지,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주고 어른 된 자부심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해 열렸다.
또한 단순히 겉모양을 바꾸는 것이 아닌, 어른이 되었다는 것을 일깨워 주고 어른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도록 하는 데 그 취지가 있다.
난계국악단의 식전행사에 이어 박교현 성균관유도회 영동지부 회장이 진행을 맡아 국민의례, 문묘향배가 이어졌으며 관자빈은 남성호 전교, 계자빈은 임정선 전통다례 영동군지회장이 맡았다.
남성호 전교의 개회사에 이어 박진하 충북향교재단 이사장이 “예로부터 나이가 많아도 성년례의식을 거처야 어른으로서의 인정받고 성인으로서의 권리를 누릴 수 있었다. 뜻깊은 행사를 통해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함께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박세복 영동군수를 비롯한 윤석진 군의회 의장 등 많은 기관단체장들이 행사장을 찾아 지역 청소년들이 더 큰 사회로 나가게 된 것을 축하하며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시가례 ▷재가례 ▷삼가례 ▷초례의식 ▷명자례 ▷성년선서 등으로 성년의례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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