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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성균관유도회 창원지부 유림지도자특별소양교육 열어

강창원 기자
2014.12.18·2분 읽기·조회 13


 

 

김혁래 성균관유도회 창원지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최석기 경상대학교 교수가 강의를 하고 있다.

 


 

성균관유도회 창원지부(회장 김혁래)는 지난 12월17일 창원지부 전체 유림회원을 대상으로 경상대학교 최석기 교수를 초정해 ‘유학의 본질과 유림의 역할’이란 주제로 유림지도자특별소양교육를 가졌다.

 

이날 김혁래 성균관유도회 창원지부장은 인사말에서 “선현들의 정신을 본받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하고 체험을 통한 유림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강릉향교를 견학하는 등의 행사를 했지만 갑오년을 마감하는 지금에 와서 보니 아쉬움이 남는다”라고 말했다.

 

최석기 경상대학교 교수는 “리조트가 무너져 대학생이 참변을 당하고, 세월호가 바다에서 수장을 당하는 뉴스를 접하면서 대한민국호가 침몰하는 느낌을 받았다. 그러나 아직도 우리들은 눈에 보이는 현상에만 급급할 뿐 근본적인 실체는 쳐다보지도 않고 있으며, 처참한 현상에 대한 반성도 하지 않고 있다. 모든 생각과 가치가 경제에만 쏠려 돈의 노예가 되어가는 현 세태에서 벗어나 사람답게 살아가는 방법과 가치를 배워야 한다”라며 강의를 시작했다.

 

문영호(성균관유도회 창원지부 상북지회) 유림은 “먹고사는 문제에 이제껏 매달려 살아 왔으나 강의를 듣고 나니 유림이 어떤 생각으로 살아가야 하며 자라나는 세대에 어떤 모범이 되는 행동을 해야 하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감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