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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충주향교 유림회 이사회 개최

김종윤 기자
2015.01.06·1분 읽기·조회 11

충주향교(전교 정태익) 산하단체인 유림회(회장 이향수)는 지난해 12월30일 전교 집무실에서 이사, 감사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이향수 회장의 유림회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듣고, 유림회 기금 2천만원을 향교 회의실 집기 구입비로 증정하기로 결정했다.

 

정태익 전교는 “전국 향교 중에 유일하게 설립되어 있는 충주향교 유림회에서 향교에 많은 혜택을 주어서 감사하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충주향교 유림회는 암울한 일제 강점기 때 향교 춘추제향도 제대로 울리기 어려운 시기인 1931년에 뜻있는 유림들이 모여 조직했다. 성금을 모금해 전답 3천여 평을 매입하여 그 수입으로 춘추제향을 올렸다. 해방 후 향교가 제대로 운영됨에 따라 매년 그 수입액을 정립했다가 이번에 향교에 기증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