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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경상남도향교재단 주관 경남유림지도자 교육 실시

이의호 기자
2018.12.20·3분 읽기·조회 20

한기인 이사장이 교육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규윤 경상남도전교협의회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경상남도향교재단(이사장 한기인)은 지난 12월19일 경상남도유림회관 대강당에서 배길한 성균관유도회 경남본부 회장, 허권수 경상대 명예교수, 나한수 세무법인경남대표 등 150여 명의 경남유림지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하반기 유림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

강원석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유림지도자 교육은 제1부 ▶개회 선언 ▶상읍례 ▶국민의례 ▶문묘향배 ▶한기인 경상남도향교재단 이사장 인사 ▶배길한 성균관유도회 경상남도 본부 회장 축사 ▶이규윤 경상남도전교협의회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한기인 이사장은 "추운 겨울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경남의 곳곳에서 이곳을 찾아주신 유림지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오늘 교육은 경남 유림의 석학으로 경남유교 부흥을 위해 평생을 몸 바친 경상대학교 명예교수이신 허권수 박사의 금옥 같은 말씀과 유림이 꼭 알아야 할 세무행정에 밝으신 나한수 세무사의 강의로 진행된다. 잘 경청하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길한 성균관유도회 경남본부 회장은 축사에서 "오늘 뜻 깊은 경남유림지도자 교육을 마련해 주신 경남향교재단 이사회에 감사드린다. 원근 불문하고 참석하여 주신 유림지도자 여러분께 고맙다는 인사의 말씀 전한다"고 말했다.

이규윤 경남전교협의회 회장은 "이제는 우리 유림도 알고 깨어나야 한다"며 "오늘 교육이 마음에 와닿는 더욱 뜻 깊은 교육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2부 교육에서 허권수 경상대 명예교수는 '선비정신을 바로 알고 경남 유림을 살리자'’라는 주제로 강의했으며, '선비에 대한 개관', '선비에 대한 정의', '시대별 경남유림의 흐름', '선비들의 활약 기록'  등에 대해 설명했다.

나한수 세무사(세무법인 경남 대표)는 '공익법인 세무회계'를 주제로 강의했으며, 향교에 대한 국세와 지방세의 종류, 감면 받은 법인세액 사후관리, 불성실신고에 대한 가산세, 4대 보험과 연말정산, 기타 세무 일반상식에 대해 설명했다.

경남향교재단에서는 매년 상, 하반기로 나눠 유림지도자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9년도 상반기 교육은 3월 경 산청 한방가족호텔에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