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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제주특별자치도향교재단, 2019 신년 인사회 개최

김익선 기자
2019.01.16·3분 읽기·조회 36

제주특별자치도 유림지도자들이 기해년 신년 인사회를 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유림 지도자들이  기해년 신년 축하 시루떡 커팅을 하고 있다.

 

(재)제주특별자치도 향교재단(이사장 고태신)은 2019년 신년 기해년을 맞이해 1월15일 제주 하니관광호텔 별관 2층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유림지도자와 지역사회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김문탁 전 제주도 도지사, 현치방 전 서귀포 시장,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나용해 본부장, 제주대학교 평생교육원 조문수 원장, 진용일 전 향교재단 이사장, 문태수 전 향교재단 이사장, 성균관 박병화 부관장, 현태식 전 제주시의회 의장, 제주향교 부성종 전교, 정의향교 김기원 전교 등 유림지도자와 지역사회 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 향교재단 박운호 사무처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문묘향배 ▷신년교례 ▷신년사 ▷격려사 ▷시루떡 커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재)제주특별자치도 향교재단 고태신 이사장은 신년사에서 "유교문화는 우리 민족의 전통 문화요, 철학이며 삶의 지혜이다. 윤리와 도덕, 효도 문화가 땅에 떨어지고 퇴폐문화가 만연된 현 사회 풍토를 바로 잡아 나가려면, 도덕과 함께 탐라 선비정신이 살아있는 제주정신 ‘삼무정신과 효도문화’가 살아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유림지도자들이 인성교육을 기본 바탕으로 하여 자녀·손자 밥상머리 교육을 몸소 실천하는 등 '탐라 선비정신의 교훈'을 거울삼아 유구한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킴은 물론 문화민족의 유림지도자로서 우뚝 설 수 있게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원희룡 지사는 세계유산본부 나용해 본부장이 대독한 격려사에서 "현대사회는 광속으로 변화하고 있어 인의예지신 오상을 근간으로 하는 유교문화를 신봉하는 유림지도자들이 윤리가 땅에 떨어지고 퇴폐문화가 만연된 현 사회를 건전한 사회로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사회지도층으로서 구심점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김문탁 전 제주도지사는 "금년은 '황금돼지 해'로서 유림지도자들이 모두 돼지의 꿈을 실현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새해 덕담을 하였다.

이어 2019년 기해년 한 해는 제주도 10만 유림 모두가 화합하고 단결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는 시루떡 케익 커팅 순서가 있었다.

이 시루떡 케익 커팅은 김문탁 전 도지사, 고태신 이사장 등 10여 명의 유림 대표들이 했으며, 진문빈 전 유도회 도본부 회장의 선창으로 만세삼창을 마지막으로 하고 참석자 일동 오찬으로 행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