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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원주향교, 춘기석전 맞이 대청소 실시

김영은
2019.03.07·2분 읽기·조회 14

고순애 강사와 김경희 강사가 대성전에서 제상을 닦고 있다.

 

안은숙 부회장과 박은순 장의가 관복을 다림질하고 있다.

 

정애자 장의와 강소원 회원이 관복을 다림질하고 있다.

 

원주향교(전교 김효열)는 지난 3월6일 오전 10시 예절시연회(회장 신인균) 회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2월 초하루 삭분향례 및 3월11일 공기 2570년 춘기석전을 봉행하기 위한 대성전 내·외 대청소를 실시했다.

아울러 분향례에 착용할 관복과 도포, 춘기석전에 헌관과 제집사가 착용할 관복을 점검하고 다림질하는 등 정성어린 손길을 모았다.

김효열 전교는 "올 춘기석전에는 수백 명의 내빈이 참례할 것이다. 이에 맞춰 손님 맞이 준비를 해왔다. 특히 금년 석전에는 사일무(四佾舞) 공연을 처음으로 실시하게 되어 어느때보다 성대한 춘기석전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원주향교가 사일무를 공연하게 되기까지는 김효열 전교의 집념과 원주시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또한 최혜선 강사가 실기를 전수했으며, 20여 명의 수련생들이 몸소 배워 익히는 데는 고순애 요가 강사의 공이 컸다. 앞으로 사일무 공연은 고순애 강사가 지도 관리하게 된다.

이날 대청소 및 관복 손질에는 예절시연회 신인균 회장 외 회원 11명과 이광인 사무국장이 참여했으며, 고명순 관리실장도 시설 관리 점검을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