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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온양향교, 춘기석전대제 봉행

순천향대 중국인 유학생 10여 명 참관

유명환
2019.03.11·2분 읽기·조회 16

온양향교 춘기석전대제에서 권희천 초헌관이 오성위에 잔을 올리고 있다.

 

온양향교(전교 김시겸)는 3월11일 온양향교 대성전에서 관련 기관단체장, 지역 유림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기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이번 춘기석전대제에서 초헌관은 권희천 전 온양향교 전교, 아헌관은 박홍영 한국공자학당 총재, 종헌관은 정종호 온양문화원장이 맡아 오성위에 잔을 올렸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순천향대 공자아카데미 원어민 류양(여, 柳楊) 교수와 순천향대에 유학 중인 중국인 학생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중국에서 경험하지 못한 공자의 제사를 한국에서 경험하게 되어서 신기했다”라며 “공자는 학생들이 알아야 할 역사적 인물이고, 그 말씀은 후학들에게 가르침을 주는 교훈이다. 이번 경험으로 의미가 새롭게 다가오고 한국에서의 문화탐방 활동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 공자아카데미는 지난 2014년 9월 온양향교와 교육 문화교류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온양, 충남 지역 유림의 산동성 곡부시 공자사당 참배 등 행사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