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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영주 금성단, 기해년 춘기 향사 봉행

서효석 기자
2019.03.21·2분 읽기·조회 28

 

초헌관 황병태 단장이 인사를 하고 있다.

 


 

 

영주 금성단 서석원 도감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권기열 유림이 집사분정을 하고 있다.

 


 

서석원 도감이 헌관들 앞에서 제주를 봉하고 있다.

 


 

영주 금성단(단장 황병태)에서는 3월21일 금성단소에서 지역유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해년 춘기 향사를 봉행했다.

 

황병태 단장은 인사에서 “어제 저녁에는 비가 와서 걱정을 많이 했다. 오늘 아침에 비가 그치니 감사할 뿐이다. 오늘 행사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아 충효의 고장을 자랑하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서석원 도감의 진행으로 초헌관 황병태 단장, 아헌관 김광수 유림, 종헌관 서석조 유림이 맡았고, 축은 김선우 유림, 집례는 서원기 유림, 알자는 김성호 유림, 찬인은 권혁종, 홍승원 유림이 수고했다.

 

금성단은 상단에 금성대군, 중단에 이보흠 순흥부사, 하단에 모든 선비들을 모시고 향사를 봉행한다.

 

행사가 끝난 후 서석원 도감은 “오늘 날씨가 불순한데도 이렇게 많이 참석한 유림 여러분의 마음은 금성단이 성역화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 본다. 올해도 열심히 애를 쓰겠다. 금성단이 성역화되면 순흥은 우리나라 충의 표본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금성단 기해년 춘기 향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로 이어졌고, 망예례를 끝으로 1시간여 만에 행사를 끝냈다.

 


 

 

금성단소에 들기 위해 유림들이 서립해 있다.

 


 

 

초헌관 황병태 단장이 삼상향을 하고 있다.

 


 

 

김선우 유림이 독축을 하고 있다.

 


 

 

행사가 끝난 후 참석한 유림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