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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성균관유도회총본부 김영근 회장, 창원향교 예방

강창원 기자
2015.02.06·2분 읽기·조회 14

김경수 경남도당 위원장, 김영근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 이정록 창원향교 전교,

김혁래 성균관유도회창원지부 회장(왼쪽부터)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지난 2월4일 김영근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이 창원향교를 예방해 이정록 전교와 김혁래 성균관유도회창원지부 회장 등을 만나 유림사회 현황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이번에 새롭게 선출된 김경수 새정치민주연합 경상남도당 위원장도 함께 했다.

김혁래 창원지부 회장은 "창원향교에서는 해마다 일선 학교에서 인성교육을 진행해 왔다. 하지만 2014년에는 일선 학교에서 '세월호 사건'을 빌미로 학생들의 동원을 꺼려했고, 출장교육에서도 교과과정을 핑계로 학생들에 대한 인성교육을 유보해 예산을 반납하는 일까지 발생했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김영근 총본부 회장은 "지난해 말 '인성교육진흥법'이 국회를 통과했고 올해 7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앞으로 성균관이 중심이 되어 인성교육을 주도할 수 있는 제도적 정립이 필요하다"며, "인성교육은 전통 교육에 그 바탕을 두어야 하는 것이고 예와 효 등 '인성교육진흥법'의 핵심 가치·덕목 역시 유교의 덕목이다. 그 동안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그 교육에 힘써 온 성균관에서 일정 기간 교육을 이수한 사람에게 인성교육 전문인력의 자격을 줄 수 있도록 정책의 방향이 설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리를 함께 한 김경수 위원장은 새정치민주연합 경남도당 위원장을 새롭게 맡게 되어 향교에 고유를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고 창원향교의 일정에 맞춰 고유 날을 잡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