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논산 신충사 2019년 춘향 거행
이기채 기자
2019.04.16·2분 읽기·조회 23

이옥범 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기채 초헌관이 분향을 하고 있다.

초헌관이 헌폐를 하고 있다.

초헌관이 헌작을 하고 있다.

박찬무 축관이 독축을 하고 있다.
논산시 상월면 신충리에 있는 신충사(新忠祠, 재장 이옥범) 는 지난 4월16일 춘향을 봉행했다.
이날 춘향을 위해 이기채 충남전교협의회장, 김명규 원임 회장, 이계천 논산시의원 등 유림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옥범 재장은 인사에서 “바쁜 일손을 뒤로 하고 제향에 참석해 주어 감사하다. 경건하고 엄숙한 가운데 제향을 거행해 달라” 고 당부했다.
초헌관은 이기채 충남전교협의회장, 아헌관은 박재영 상월면장, 종헌관은 양승래 후손, 직일은 정영모 유림, 대축은 박찬무 노성향교 장의, 알자는 정진명 노성향교 장의, 김용환 유림 집례의 창홀로 제례가 거행됐다.
신충사는 함창현감(咸昌縣監) 양함(梁諴)을 모신 사우이다. 선조 25년 (1592) 임진왜란이 일어나 구국일념과 우국충정으로 출정해 충주 달래강에서 중과부적으로 전사했다.
당시 29세의 젊은 장수 양함 장군은 체백도 거두지 못한 채 초혼장(招魂葬)으로 논산시 노성면 가곡리에 안장하니 나라에서 국사를 보내어 신위지지를 정해 주었다고 전한다.
그 동안 양함의 충절과 구국정신은 후세에 길이 전해야 함에도 그 공훈의 표시가 없어 안타까워 하던차 지방 유림의 끈질긴 상소와 건의로 1966년 성균관의 인준을 받아 이곳에 사우를 짓고 제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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