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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동래향교, 원로회의 개최

송진모 기자
2019.04.18·2분 읽기·조회 17

 

양규명 회장이 원로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동래향교(전교 이도희)는 향교 전교실에서 지난 4월16일 오전 11시 동래향교 원로회(회장 양규명) 회의를 개최했다.

 

박인태 부산시향교재단 사무국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문묘향배 ▷현안문제 토의  순으로 진행했다.

 

양규명 회장, 문차득 원로, 박문상 원로, 박민희 원로가 참석하고 이도희 동래향교 전교·김영만 성균관유도회 부산광역시본부 회장·김재두 부산시향교재단 이사장이 배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원로회의는 비정기적으로 각 기관장들이 경과사항 및 현안문제에 대하여 보고형식으로 이뤄지고 있는 회의이다.

 

이날 첫 번째 보고자인 김재두 이사장은 청소년들의 인성함양에 필요한 교화책자를 제작해 동인고등학교 전교생들에게 배부할 계획을 설명했다. 두 번째 김영만 부산시본부 회장은 올해 첫 부산유림소식지 1,500부를 전국 유림에게 제작보급했으며, 마지막으로 이도희 전교는 향청·향교 고왕록 기증의 건, 흥학비 이전사항, 파리장서 100주년 기념행사 건, 부산유림헌장개정의 건을 보고했다.

 

헌장 개정의 주요내용은 ①전교 임기는 현재 1년 단임제를 폐지하고, 임기를 2년으로 하되 1회에 한하여 연임할 수 있다. ②향교 원로회 제도는 폐지하고, 고문을 두기로 한다. ③각급 기관 대표(전교, 유도회장, 재단 이사장)의 직계 존·비속이 상(喪)을 당할 시에는 사임한다. ④향교에서 년2회 실시하는 석전 행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전교 임기와 상관없이 석전 행사를 전담할 '석전 전담 전례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한다. ⑤기타사항으로 반화루 옆 해수 선생 『서시동문생』 각자석은 광주김씨 문중으로 이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으며, 이설비용은 재단에서 지원하는 것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