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향교, 원로회의 개최

양규명 회장이 원로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동래향교(전교 이도희)는 향교 전교실에서 지난 4월16일 오전 11시 동래향교 원로회(회장 양규명) 회의를 개최했다.
박인태 부산시향교재단 사무국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문묘향배 ▷현안문제 토의 순으로 진행했다.
양규명 회장, 문차득 원로, 박문상 원로, 박민희 원로가 참석하고 이도희 동래향교 전교·김영만 성균관유도회 부산광역시본부 회장·김재두 부산시향교재단 이사장이 배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원로회의는 비정기적으로 각 기관장들이 경과사항 및 현안문제에 대하여 보고형식으로 이뤄지고 있는 회의이다.
이날 첫 번째 보고자인 김재두 이사장은 청소년들의 인성함양에 필요한 교화책자를 제작해 동인고등학교 전교생들에게 배부할 계획을 설명했다. 두 번째 김영만 부산시본부 회장은 올해 첫 부산유림소식지 1,500부를 전국 유림에게 제작보급했으며, 마지막으로 이도희 전교는 향청·향교 고왕록 기증의 건, 흥학비 이전사항, 파리장서 100주년 기념행사 건, 부산유림헌장개정의 건을 보고했다.
헌장 개정의 주요내용은 ①전교 임기는 현재 1년 단임제를 폐지하고, 임기를 2년으로 하되 1회에 한하여 연임할 수 있다. ②향교 원로회 제도는 폐지하고, 고문을 두기로 한다. ③각급 기관 대표(전교, 유도회장, 재단 이사장)의 직계 존·비속이 상(喪)을 당할 시에는 사임한다. ④향교에서 년2회 실시하는 석전 행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전교 임기와 상관없이 석전 행사를 전담할 '석전 전담 전례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한다. ⑤기타사항으로 반화루 옆 해수 선생 『서시동문생』 각자석은 광주김씨 문중으로 이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으며, 이설비용은 재단에서 지원하는 것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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