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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언양향교, 음력 4월 삭분향례 봉행 및 인문독서아카데미 개강

강갑회 기자
2019.05.05·2분 읽기·조회 16

 

헌관이 분향하고 있다.

 


 

 

참례자들이 서립해 있다.

 


 

 

손태호 교수가 강의하고 있다.

 


 

언양향교(전교 복인규)는 5월5일 오전 10시 대성전에서 지역 유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력 4월1일 삭분향례를 봉행했다.

 

이날 분향례의 헌관은 복인규 전교, 집례에 강준상 장의, 알자에 김규현 장의, 봉향에 복기득 장의, 봉로에 성윤호 장의가 맡아 엄숙하고 정성스럽게 분향을 봉행했다.

 

분향 후 유림들은 유림회관 강당에서 진행된 2019년 인문독서아카데미에 참여했다. 언양향교에서 열리는 인문독서아카데미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5월5일부터 10월19일까지 전체 15회 심화강좌가 예정돼 있다.

 

강의는 손태호 부산대 강사가 담당하며 매월 2회 삭·망분향례 후에 실시한다. 개강식을 겸한 첫 강의는 ‘공자 당시까지의 노나라 사상 소개’로 공자 이전의 춘추전국 시대의 중국 정치와 문화적 배경에 대한 내용이었다.

 

한편 복인규 전교는 개강식 인사말에서 “인문독서마카데미 사업에 지역 주민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 말씀 해주시기 바란다. 우리 향교가 지역의 인문학 활동의 중심이다. 유림들께서 각별히 관심을 가져주시면 고맙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