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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최호 장군 422주기 시민추모제 봉행

김용하
2019.05.14·2분 읽기·조회 17

 

헌관들이 서립하고 있다.

 


 

 

초헌관이 초헌례를 봉행하고 있다.

 


 

 

 

최호 장군 유물전시관에서 조연숙 관장이 설명하고 있다.

 


 

 

최호대대에서 조총(弔銃)을 쏘고 있다.

 


 

군산시 개정면 발산리에 위치한 충의사에서 5월14일 오전 10시 30분 군산문화원 주최로 임진왜란 당시 활약한 충원공 최호 장군 순국 422주기 시민추모제가 봉행됐다.

 

최호 장군 추모제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추모제는 집례관의 봉제 선언에 이어 초헌례, 예축,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망료례 순으로 진행했다.

 

추모식은 본국무예단의 조선시대 전통무예 시연, 최호대대의 조총발사, 추모사, 추모가 합창, 후손인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초헌관은 이진원 군산문화원장, 아헌관은 박이서 개정면장, 종헌관은 최경준 군산경주최씨 회장이 맡았다.

 

최경철 옥구향교 전교(경주최씨 후손)는 "나라를 지키다 순국하신 최호 장군의 숭고한 호국충절의 의미를 계승하고자 하는 추모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최호장군 유물전시관에서는 예깊미술관 조연숙 관장이 유물을 설명했다.

 

유희옥 군산재향군인회 회장은 "최호 장군은 1536년 임피현 발산에서 태어나 무장인 아버지 최한정에게 훈련을 받았고, 임진왜란 당시 왜군의 정예부대를 막아 의주를 지켜냈다. 이순신 장군과 연합해 북상하는 왜적의 보급로를 차단하는 등 국권수호의 큰 공을 세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