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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정선향교, 제3회 전통 관·계례 행사 개최

전남표 기자
2019.05.25·3분 읽기·조회 14

 

정선아라리무용단(단장 김해자)이 식전행사를 하고 있다.

 


 

집례 윤종호 국장, 해설 이진순 교화수석 장의가 진행을 하고 있다.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정선향교 전득춘 전교가 기념사를 하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

 


 

전운하 정선군의회 부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집례와 관자·계자가 상견례를 하고 있다.


정선향교(전교 전득춘)는 제47회 성년의 날을 맞아 5월24일 오전 11시 정선군 임계면 임계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3회 관례·계례 전통 성인식 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득춘 전교, 최승준 정선군수, 전운하 정선군의회 부의장 및 군의원, 김일환 임계고등학교 교장 및 교직원, 기관단체장, 유림, 학부모,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년이 되는 관자, 계자를 축하했다.

금년 만 19세가 되는 관자(남자) 임계고등학교 한요한 학생 외 12명과 계자(여자) 임계고등학교 김소정 학생 외 6명이 정선향교 남·여 유도회원의 지도로 성년예식을 거행했다.

윤종호 성균관유도회 정선지부 사무국장의 집례와 이진순 정선향교 교화수석 장의의 해설로 관·계례 예식 선언 후 부모를 대신해 관자 빈은 홍경식 성균관유도회 정선지부 부회장, 계자 빈은 박종희 성균관여성유도회 정선지부회원이 맡아 주례로 모시고 관·계자들이 상견례를 했다.

정선향교 전득춘 전교의 기념사와 최승준 정선군수, 전운하 정선군의회 부의장은 축사에서 성인이 되는 관자, 계자에게 성년의 유래를 설명하고 성년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면서 성년으로서의 책무를 다하며 나라의 동량(棟樑)이 되어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성년례에서 초가례는 관자에게 망건을, 계자에게는 비녀를 꽂을 머리를 만져주고, 재가례는 관자에게 치포관을, 계자에게 비녀를 꽂아준다. 삼가례는 관자의 머리에 갓(유건)을 씌우고 계자 머리에는 화관을 씌워준다. 성인이 되었음을 축하해 관자에게는 술을, 계자에게는 차를 내리고 관자에게 술을 마시도록 허락하되 술 마시는 법도와 교훈을 내리는 초례를 하고, 관자에게는 항상 부를 수 있는 자를, 계자는 당호를 지어 수여했다. 이어 주례의 성년선언 낭독과 관자·계자 대표자의 성년선서를 끝으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

 

성년례 행사는 정선군이 주최, 정선향교가 주관, 임계고등학교가 후원했다. 집례는 정선향교 남·여 유도회원 20여 명이 복무했다.

 


 

관자 빈이 관자에게 자를 수여하고 있다.

 


 

계자 빈이 계자에게 당호를 수여하고 있다.

 


 

관자·계자가 참석 내빈께 큰절을 하고 있다.

 


 

관자·계자가 성년선서를 하고 있다.

 


 

관자·계자에게 자와 당호를 수여한 후 담임 선생님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성년식을 마치고 관자, 계자, 빈, 집사자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