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여성유도회 상주지회, 단오세시풍속 및 전통혼례식 행사 개최

김명희 원장 집례로 전통혼례가 진행되고 있다.

전통혼례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성균관여성유도회 상주지회(지회장 이성애)는 지난 6월7일 오전 10시 상주향교(전교 금중현)에서 유림, 학생,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육칠운 사무국장의 사회로 ‘제9회 단오세시풍속 및 전통혼례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원 국회의원을 비롯해 조성희 상주시 부시장, 김태희 상주시의회 부의장과 남영숙 도의원, 임부기·신순화·정길수·이경옥 시의원, 장광규 교육장 등 많은 내빈과 유림단체장이 참석했다.
단오세시풍속 전통놀이는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을 계승 발전시켜 전통문화의 맥을 이어나가고자 추진되는 행사로, 창포물에 머리감기, 궁기 꽂기, 떡메치기, 제기차기, 윷놀이 등 세시 풍속을 재현해 잊혀져 가는 우리의 전통 풍속을 계승하는 데 뜻을 두고 열렸다.
재현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평소 접하기 힘든 떡메치기 등 우리의 전통놀이를 체험하면서 즐거움을 만끽했다.
제2부 전통혼례는 지금까지 혼례를 치르지 못하고 결혼생활을 하던 이상훈 씨와 하정임 씨 부부가 참여해 참석한 시민, 학생 등 많은 하객들로부터 축하를 받았다.
이날 전통혼례는 상주향교 부설 사회교육원 김명희 원장의 집례와 김수자 부회장의 사회로 홀기에 따라 진행됐다.
한편, 이성애 여성유도회장은 “단오세시풍속을 비롯한 우리의 전통문화를 많은 학생들과 일반인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이러한 전통문화 알리기에 열과 성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중현 상주향교 전교는 “단오세시풍속 및 전통문화가 점차 잊혀져 가고 있다. 재현행사를 통해 상주의 전통문화를 새롭게 재조명하고 후계세대에까지 전승되기를 바란다. 오늘 전통혼례를 올린 부부에게 축하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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