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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횡성향교, ‘호국보훈의 달’ 맞아 안보현장 견학

전남표 기자
2019.06.16·3분 읽기·조회 15

 

화천군 문화관광해설사가 평화의 댐과 평화의 종을 설명하고 있다.

 


 

평회의종 타종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평화의댐과 평화의종 견학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강원도 횡성향교(전교 이병곤) 장의·원로·여성 유림 등 80여 명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6월14일 강원도 화천군 내에 있는 칠성전망대, 평화의 댐 등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아침 횡성우체국 앞에 집결한 후 이병곤 전교와 김인규 강원도향교재단 이사장(횡성향교 원임 전교)의 인사말, 한상윤 의전장의의 견학 일정계획에 대한 설명이 있었고, 또한 금년도에 횡성향교에서 추진하는 사업과 향교의 실정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견학지인 6·25의 전쟁의 참상을 실제 볼 수 있는 중부전선 칠성전망대에 도착해 전망대 안내원으로부터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6·26 전쟁 참전 유림들은 전후세대 유림에게 전쟁이 얼마나 비참한지 설명하면서 눈시울을 적셨다.

전망대에 전시된 상승칠성 불패신화의 신조로 ▶현장종결 완전작전 태세확립 ▶전투임무 성과위주 실전적 교육훈련 ▶생산적 선진 병영문화 조성 ▶국민과 함께하는 부대 상 구현이란 홍보자료를 둘러보고 ▶425고지 전적 비 견학을 끝으로 오전 일정을 마무리했다.

두 번째 견학은 평화의 댐에 도착해 화천군 관광해설사의 안내로 평화의 댐과 세계평화의 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자연과 사람이 하나 되는 평화의 한마당’의 평화의 댐의 친수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평화의 댐에는 ‘통일로 나가는 문’이라는 이름의 초대형 트락아트 벽화가 눈길을 끈다. 이 벽화는 높이 93m, 폭 60m 규모로 기네스 세계기록(4775.7㎡)에 등재돼 있다. 이 트락아트 벽화는 댐 중앙이 뚫려 있어 하천의 물이 남과 북을 자유롭게 흐를 수 있는 것 같은 착시 현상을 일으킨다. 또 댐은 성벽 문처럼 보이고 그림 속에 수달, 백조, 비둘기 등 평화와 환경을 상징하는 그림도 숨어 있다.

댐 주변의 ▶세계평화의 종 ▶비목공원 ▶평화의 댐 물문화관 ▶세계평화의 종 공원 ▶염원의 종 등을 둘러보고 안보현장 견학을 마무리했다.

이병곤 전교는 마무리 인사에서 "바쁜 일상에도 많은 유림 회원들이 참석하고 협조해 주신 덕분에 뜻 있고 유익한 견학이 되었다. 내년에는 더 많은 유림이 함께 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