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원주향교 춘기석전 봉행
강호진 기자
2015.03.24·2분 읽기·조회 16

김광남 알자가 초헌관에게 행사 시작을 알리고 있다.

종헌관은 맡은 박순조 문화원장이 종헌례를 행하고 있다.
원주향교(전교 조용택)는 지난 3월22일 김기선(원주시 갑) 국회의원, 이문희 강원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기 2566년 춘기석전 봉행과 전교 이·취임식을 열었다.
1부에서는 원승규(25대) 원임 전교와 조용택(26대) 신임 전교의 이·취임식이 있었다. 진권탁, 이영도, 홍기홍 원임 전교들의 축하 속에 떠나는 원승규 전교는 퇴임사에서 “2014년도에 문화재청에서 주관한 서원·향교살리기에서 전국 234개 향교 중에서 유일하게 원주향교가 표창을 받은 것은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업적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공로를 시민에게 돌렸다. 이어 강원도 전교협의회, 원주향교 장의들의 뜻을 모은 감사패도 원승규 전교에게 증정했다.
석전에는 초헌관에 이만희 원주시 부시장, 아헌관에 이상현 원주시의회의장, 종헌관에 박순조 문화원장이 차례로 봉행했다. 동종향 분헌관에는 박태규 장의(91세), 서종향 분헌관에는 정응화(89세) 장의가 차례로 분향했다.
원주향교는 조선시대 500여 년간 강원 감영이 있었던 수부향교로서 배움의 중심지였다. 조선시대의 과거 급제자수는 한성, 안동, 개성, 원주(539명), 평양의 순서로 배출됐으며 원주향교의 역사도 650여 년이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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