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양주향교 춘기석전대제 봉행
이욱균, 류우선 기자
2015.03.24·2분 읽기·조회 18
양주향교(전교 박종태)는 지난 3월22일 현삼식 양주시장, 황영희 시의회의장, 김완경 동두천시지부장, 김재훈 양주시지부장, 민병주 남양주시지부장과 관내기관 단체장 및 양주·의정부·동두천·남양주·구리 지역 유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자탄강 2565주년을 맞이한 2015년도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이날 초헌관은 현삼식 양주시장, 아헌관은 황영희 시의장, 종헌관은 민병주 남양주시지부장이 맡았다. 봉행은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5성위 앞에 첫 잔을 올리고 축문을 읽는 의식인 초헌례에 이어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철벽두를 거쳐 폐백과 축문을 불살라 재를 땅에 묻는 망요례까지 유교 제례순서에 따른 옛 모습이 고스란히 재현됐다.
석전대제는 중요문형문화재 제85호로 유교 창시자인 공자를 위시한 중국 5성(공자·안자·자사·증자·맹자)과 설총, 최치원, 안향, 정몽주, 송시열 등의 선현 20위를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한 것이다.
양주향교는 1401년 창건된 후 공자 등 선현에게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나라에서 세운 국립교육기관으로 조선시대 인조 때 창건되어 많은 유학자를 양성‧배출 했다.
1592년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1610년 재건되었으나 비극의 한국전쟁 당시 다시 소실, 양주 유림들이 힘을 모아 1958년에 대성전을 1984년에 명륜당을 다시 복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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