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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옥구향교 춘기 석전대제 봉행

이지은 기자
2015.03.25·2분 읽기·조회 18

옥구향교 석전 봉행 중에 축문을 읽고 있다.

 

옥구향교(전교 김조현)는 2015년 공부자 탄강 2566년을 맞아 2.8 상정일인 지난 3월22일 대성전에서 관내 기관장들과 유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이번 춘기 석전대제는 초헌관에 옥산서원 전호진 원장, 아헌관에 차근갑 유림, 종헌관에 전만기 유림, 도유사에 김용인 유림, 대축에 고민수 유림, 집례에 김제완 유림 등이 각각 맡았다.

김조현 전교는 인사말을 통해 “석전대제에 참석한 기관장과 유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오늘날 우리사회는 선성·선현의 높은 뜻을 기리며 살아가는 자세가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다. 옥구향교에서는 자라나는 어린이들과 청소년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연중 지속적으로 인성·예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석전대제는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대성전에는 공자님을 비롯하여 안자, 증자, 자사, 맹자 등 5성과, 송대 주돈이, 정호, 정이, 주자 그리고 우리나라의 18현인 설총, 최치원, 안향, 정몽주 등 모두 27성현을 추모하고 높은 덕을 기리기 위한 행사로 매년 봄·가을 2회에 걸쳐 석전대제를 봉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