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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해남향교, 매월 분향례 후 유교 관련 강의 실시

손은수 기자
2019.07.05·1분 읽기·조회 16

헌관 및 참례자들이 대성전 앞에 서립해 있다.

 

분향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해남향교(전교 박천하)는 지난 7월3일 대성전에서 음력 6월 초하루 분향례를 봉행했다.

분향례 후 박천하 전교는 인사말에서 "영농철과 일상의 바쁘신 가운데도 오늘 6월 초하루 분향에 참례한 장의들에게 감사하다”며, “오늘은 호산 장성년 원로님의 강의가 있으니 잘 숙지하여 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장성년 원로 장의는 '오상과 건강관리'를 주제로 강의를 했다. 장성년 원로 장의는 손자의 '장수의 오덕', 공자의 '군자삼덕', 맹자의 '사단론' 등을 설명하고, 동중서 이후 음양오행과 유교윤리가 어떻게 결합됐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해남향교에서는 매월 두 차례 진행되는 분향례를 마치고 원로 유림이나 장의 중 예절지도사 등이 나서서 유교 관련 주제로 강의하고 있으며, 참여 장의들은 "아주 유익한 시간이다"라고 호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