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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울진향교, 2019년 하계 청소년 인성교육(현장교실) 운영

장부중 기자
2019.07.17·3분 읽기·조회 26


개강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선진 향교로 거듭나고 있는 울진향교(전교 노만성)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윤리와 생활예절을 통한 인성교육에 중점을 두고 7월15일부터 17일까지(3일간) 집합교육과 현장교실로 구분해 '2019 하계 청소년 인성교육(현장교실)' 운영에 들어갔다.

울진향교는 매년 청소년 인성교육(현장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울진읍 지역에 소재한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유교에서 사람이 마땅히 지녀야 할 네 가지 덕목으로 일컫는 인의예지(仁義禮智)의 가르침을 전수하고 제사를 비롯한 유교문화체험과 지역역사유적지 탐방을 통해 ‘문향의 고장’인 울진의 전통문화를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첫날인 15일에는 개강식을 시작으로 ‘문향과 충절의 고장 울진’을 교재로 한 울진남부초등학교 5학년 담당교사인 석정민 선생의 설명과 정우석 교사의 ‘인성·함양·예절실천’ 교육이 진행됐다.

2일차인 16일에는 울진남부초등학교 5학년 1,2반 40명의 초등학생,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안동시 소재 유교문화 체험 테마파크인 유교랜드와 안동댐(월영교) 견학을 실시했다.

3일차인 17일에는 울진향교 명륜당에서 노만성 전교의 인사와 함께 장태윤 의전책임장의의 안내로 대성전 관람 및 인성교육 함양과 실천 교육을 진행했다.

울진향교 노만성 전교는 “매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옛 성현들의 가르침을 배우고 전통예절을 체험하여 자신을 되돌아보고 마음을 다스리기를 바란다”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인성의 중요성을 깨우치는 아주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진향교 제66대 장의회는 이번 인성교육에 노만성 전교 및 장태윤 총무책임장의, 장헌명 교화책임장의 등이 참여해 관내 문화유적지 견학(국보 제181호 장량수 급제 폐지, 국보 제242호인 울진 봉평 신라비전시관, 울진 기미독립 만세 탑 등)을 실시하고, 현장교실을 중심으로 충효정신의 생활화와 청소년 도덕성 함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