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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기장향교, 유월유두 분향례 엄수

김두호 기자
2019.07.18·3분 읽기·조회 16


 

 

분향례를 올리기 위해 강학마당에서 문묘로 향하고 있다.

 


 

 

분향례를 엄수하기 위해 강학마당에 서립해 있다.

 


 

 

분향을 하기 위해 헌관 및 제집사자 등 참례자들이 제향마당에 서립해 있다.

 


 

 

분향관이 관수세수를 하고 있다.

 


 

 

분향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분향례를 올린 후 명륜당 대청마루에서 강평을 하고 있다.

 


 

기장향교(전교 신목동)는 7월17일(수) 상오 10시에 음력 유월 보름 분향을 엄수했다.

 

이날 분향은 신목동 전교가 분향헌관으로 봉공했으며 구석기 원로(원임 전교)와 정정일 원임 유도회장, 장안읍지회 민병수 회장, 철마면지회 정문영 회장, 박장순 원임 기장문묘모성계장, 김창윤 원임 의전수석장의 등이 참례했다.

 

김두호 사무국장(성균관 감사)이 감찰, 안정수 의전수석장의가 집례, 신성만 장의가 알자, 왕금자 여성수석장의가 사세, 김용삼 습의장의, 성인수 청년유도회 총무가 각각 봉향과 봉로로 봉무했다.

 

특히 이날은 배위 4성에게도 분향의 예를 올렸다. 복성공 위(位)에는 정종영 습의장의, 종성공 위에는 안길복 습의장의, 술성공 위에는 이제호 장의, 아성공 위에는 김봉근 장의가 각각 봉무했으며 최종권, 신종규, 안정득 습의장의가 분향에 참여했다.

 

이날 배위 4성에게도 예를 올리는 이례적인 일은 기장향교에서는 과거 27위 모든 신위전에서 분향의 예를 행한 적이 있다. 이를 바탕으로 유림(장의)교육 차원에서 분향의(焚香儀)를 재현했다.

 

분향을 마친 후 명륜당 대청마루에서 신목동 전교와 구석기 원로, 오늘 행례에 참석한 유림지도자들과 상읍을 하며 예를 갖추기도 했으며 신목동 전교와 구석기 원로, 김창윤 원임 의전수석장의로부터 훈시 및 덕담을 듣기도 했다.

 

특히 인사말에서 신목동 전교는 “임기 반년을 남긴 장의 여러분의 각별한 관심으로 향교를 지켜주기 바라며 습의장의분들은 좀 더 향교의전에 매진하여 불편함이 없도록 해달라”며 훈시를 하기도 했다.

 

구석기 원로는 “과거 향교의 일상보다 현저하게 발전한 현재 우리 향교의 위치에 늘 고마운 생각을 하고 있다. 전교와 장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더욱 분발하기 바란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김창윤 원임 의전수석장의는 “장의라면 사명감이 있어야 한다. 장의 본분에 맞도록 역할에 충실했으면 좋겠다. 장의로써 할 일을 명확히 해 우선 순위를 정하여 향교 일정에 기여하기 바란다”며 장의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