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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유교신문 강원도주재기자협의회, 홍천향교에서 개최

전남표 기자
2019.07.21·6분 읽기·조회 21

 

유교신문 이상호 대표가 최수옥 홍천향교 전교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홍천향교 문묘 알묘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영은 강원도주재기자협의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김영은 강원도주재기자협의회장이 김효열 강원도전교협의회장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유교신문 강원도주재기자협의회(회장 김영은)는 지난 7월19일 오전 11시 홍천향교 충효관 회의실에서 강원도주재기자협의회 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유교신문사 이상호 대표를 비롯해 홍천향교 최수옥 전교, 김효열 강원도전교협의회 회장(원주향교 전교), 김인규 강원도향교재단 이사장, 김정숙 성균관여성유도회 홍천지부 회장과 여성회원들이 내빈으로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했다.

 

이날 참석 내빈과 회원들은 홍천향교 문묘를 알묘하고 최수옥 전교로부터 홍천향교 약사와 향교가 걸어온 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이날 회의는 ‘春秋正論의 先鋒·儒道復興의 旗手·綱常倫理의 具現’의 슬로건 아래 유교신문 강원도주재기자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지역의 정보 공유를 통해 함께 발전하는 기반을 만들자는 취지로 발족한 이후 분기별로 순회 개최되는 두 번째 회의로 홍천향교 정희섭 회원(홍천향교 주재기자)이 유사를 맡아 준비를 했다.

 

전남표 기자협의회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기자협의회는 1·2·3부로 나눠 개최됐다.

 

1부는 ▶개회 ▶국민의례 ▶문묘향배 ▶내빈소개 및 개회사 ▶환영사 ▶격려사 ▶축사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은 강원도주재기자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공사 간 다망하신데도 오늘 유교신문 강원도주재기자협의회 회의에 함께해 주신 최수옥 홍천향교 전교님, 이상호 유교신문 대표이사님, 김효열 강원도전교협의회장님, 김인규 강원도향교재단 이사장님, 김정숙 성균관여성유도회 홍천지부 회장님을 모시고 고견을 들으며 자유토론을 갖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오늘을 계기로 전교협의회와 향교재단, 기자협의회가 긴밀한 유대를 가지고 화합해 나간다면 전국에서 앞서가는 강원도 유림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우리 기자협의회는 강원도 16개 향교에서 이뤄지는 사업들을 신속 정확하게 보도하는데 게을리 하지 않겠다. 끝으로 오늘 기자협의회를 진행할 수 있도록 환대해 주신 홍천향교 최수옥 전교님과 여성유도회장님 등 여러분의 배려에 기자협의회 회원을 대표해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수옥 전교는 환영사에서 "유교신문 강원도주재기자협의회 회장님을 비롯해 많은 회원 분들이 홍천향교를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 논어에 '有朋이 自遠方來면 不亦樂乎아’'라고 했다. 오늘 이 자리가 바로 그런 자리인 것 같다. 앞으로도 유림의 화합과 질서를 바로잡는 기수가 되어 주시고 이를 통해 강상윤리(綱常倫理)의 구현(具現)에 앞장서는 유교신문을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효열 강원도전교협의회장은 축사에서 "역사와 전통을 살아 숨 쉬는 홍천향교에서 기자협의회가 개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최수옥 전교님과 김정숙 성균관여성유도회 홍천지부 회장님, 정희섭 기자님 정말 수고 많이 하셨다. 지난번 제주도유림지도자 전진대회에 강원도 유림대표자가 많이 참석해 주신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그리고 성균관과 유교신문사가 슬기롭고 정의롭게 지낼 수 있도록 이상호 대표님께 부탁드린다. 불철주야 사문진작을 위해 노력하는 강원도 각 향교 주재기자께 강원도 전교를 대표해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인규 강원도향교재단이사장은 축사에서 "유서 깊고 전통이 살아 숨 쉬는 홍천향교에서 강원도주재기자협의회 3차 회의가 개최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먼 길 마다하지 않고 참석해 주신 유교신문사 이상호 대표님과 이 자리를 함께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유림사회가 바로서기 위해서는 기초부터 닦아야 한다. 사상누각(沙上樓閣)은 무너질 뿐이다. 언론이 정도로 갈 때만이 사회가 올바를 수 있다. 언론을 탓하기보다. 흠결이 없기를 노력하는 것이 선비정신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일신 일일신 우일신(日新 日日新 又日新)'해야 한다. 공부자의 교학(敎學)사상과 정명(正名)사상을 바탕으로 정의사화와 도덕사회를 이룩하기 위하여 언론이 앞장서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상호 대표의 "강원도주재기자협의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는 격려사에 이어 참석자 간의 자유로운 질의와 토의가 이어졌고, 홍천향교 최수옥 전교가 마련한 오찬을 함께하면서 전교협의회와 향교재단, 기자협의회가 단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효열 강원도전교협의회장과 김인규 강원도향교재단 이사장은 오는 8월21일~22일(1박2일) 간성에서 개최되는 강원도전교협의회와 강원도향교재단이 주관하는 하계연수회에 유교신문 이상호 대표와 직원, 강원도 각 향교 주재기자를 초청했다.

 

한편, 내빈으로 참석한 이상호 유교신문사 대표는 홍천향교 방문 기념으로 최수옥 전교에게 기념품을 전달했다. 그리고 강원도주재기자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격려금(금일봉)을 전달한 후 김영은 기자협의회장이 준비한 선물을 참석 내빈께 전달하면서 감사의 인사를 했다.

 

2부에서는 경과보고 및 활동내용 보고에 이어 상정된 ‘▶회비·유사문제 ▶분기별 회의 개최 날짜’ 안건을 심의해 원안수정 가결 처리하고 다음 회의 개최는 철원(이주섭 철원향교 주재기자)에서 하기로 했다.

 

3부는 홍천군 동면 공작산 끝자락에 자리한 수타사 탐방과 공작산 산소 길을 힐링 워킹했다. 정희섭 회원(홍천)의 공작산의 역사 해설을 들으면서 기자협의회 회원 간의 침목과 우의를 다지는 돈독한 시간이 됐다.

 

끝으로 이날 행사를 준비한 정희섭 회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영은 회장(원주)을 비롯해 박춘택(춘천)·정희섭(홍천)·전남표(삼척)·어기식(강릉)·박상주(영월)·이주섭(철원) 주재기자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