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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옥구향교, 전통예절 체험 행사 가져

김용하
2019.08.12·2분 읽기·조회 12

 

최경철 전교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남녀 배례법을 배우고 있다.

 


 

 

인성예절강사가 행다를 시연하고 있다.

 


 

 

행사 관계자와 학부모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옥구향교(전교 최경철)는 지난 8월10일 오전 11시 최경철 전교를 비롯해 박춘기 전북 공군부회장, 유병춘 군산 재향군인회 이사장, 김부식 군산 일제강점기 역사관 관장, 박이석 개정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예절 체험 행사를 가졌다.

 

군산시 개정면 소재 다가정 부모 10명, 어린이·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인사말, 한복 입기, 남녀 배례법, 생활예절, 행다시연, 차의 덕, 다례법, 다식과 차 마시기 순으로 김용하·조연숙 인성예절강사, 이옥선 유림이 생활예절과 다례체험을 진행했다.

 

최경철 전교는 "예절은 공동체 생활에서 역지사지(易地思之) 입장의 생활방식이라 할 수 있다. 공자께서는 '극기복례위인(克己復禮爲人)'이라고 말씀하셨다. 사람됨은 사리사욕을 버리고 예의범절을 따르는 것이다. 예(禮)가 아니면 보지도 듣지도 말하지도 행동하지 말라고도 하셨다. 맹자는 '사양지심예지단야(辭讓之心禮之端也)'라고 하셨다. 예절의 시작은 사양하는 마음에서 시작된다고 했듯이, 다례(茶禮)생활에서 절제된 품성과 욕심을 벗어난 여유로운 겸양의 미덕을 닦아 예(禮)로써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또한 우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전통문화를 알리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