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향교, 공기 2570년 추기석전대제 봉행

전교와 헌관 등이 추기석전대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마산향교 강갑이 전교가 오찬장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창원 국악관현악단이 오찬장에서 국악연주를 하고 있다.
전 경남도의원인 권경식 초헌관이 분향하고 있다.
마산향교(전교 강갑이)는 9월7일(음력 8월9일) 공기 2570년 추기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이날 석전대제에는 권경모 원임 전교와 김영갑 성균관유도회 마산지부회장, 이주영 국회부의장, 이옥선 경남도의원, 이천수 창원시의원 등 내빈과 100여 명의 유림이 참석했다.
석전대제는 태풍 링링의 영향 때문에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오전 9시 시도기 작성 및 성복, 제집사업무 점검 ▶10시 석전대제 봉행 ▶기념촬영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석전대제는 초헌관 권경석 제6대 경남도의원, 아헌관 이명성 만성학당 원장, 종헌관 장춘기 전 농촌지도자 창원시협의회 회장, 동종향분헌관 이을규 유도회 진북지회장, 서종향분헌관 이혜용 유림, 대축 권춘성 마산향교 의전수석장의, 집례 이의호 유도회경남본부 부회장, 전사관 서병식 교화장의, 당상집례 최동렬 유림, 당하집례 유정조 합포지회장 등이 맡아 엄숙하게 봉행됐다.
또한 이번 추기석전대제에는 마산국악관현악단(단장 김연옥)이 석전대제 제례악을 연주하기로 했으나 태풍 때문에 생략하고 유림회관에서 오찬 시간에 연주해 참석 유림들의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이날 강갑이 전교는 "금년에는 비도 적당히 내려 농사가 대풍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태풍이 불어서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오는 9월27일은 원임 권경모 전교님께서 애써 추진하셨던 풍화루의 준공식이 있는 날이니 우리 향교의 모든 유림이 함께 참석하여 즐거움을 함께 하자"고 말했다.
또한 권경모 원임 전교는 "향교에 올 때마다 새롭게 변하는 마산향교를 보면서 강갑이 전교와 장의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리고 마산로봇랜드 임시 개장식에 왔다가 참석한 이주영 국회부의장은 "유림의 정신은 국민들의 정신문화를 일깨워주는 촉매제가 되어야 한다. 우리 조상들이 숭상하고 가꾸어온 유교문화 창달을 위해서라면 모든 힘을 다해 적극 협력해 가겠다"고 말햇다.
초헌관으로 참석한 권경식 전 경남도의원은 "이번에 마산향교에 헌관으로 참석케 되어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도 마산향교가 전통문화의 발전과 인성교육의 산실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헌관 이명성 만성학당 원장 겸 마산향교선비대학 교수는 "나날이 발전하는 마산향교에서 헌관으로 참석하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마산향교 선비대학에 많은 유림의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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