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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삼척향교, 공기 2570년 추기석전제 봉행

전남표 기자
2019.09.09·4분 읽기·조회 15

 

석전 봉행을 마치고 헌관 및 제집사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초헌관 김혁현 삼척지부회장이 삼상향을 하고 있다.

 


 

김동철 성균관 전의가 독축을 하고 있다.


삼척향교(전교 정수철)는 공기 2570년 추기석전을 지난 9월7일(음력 8월9일 丁未) 오전 10시 대성전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및 유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기석전제를 봉행했다.

제례에는 정수철 삼척향교 전교, 김혁현 성균관유도회 삼척지부회장(성균관 전인), 신희연 성균관여성유도회 삼척지부회장, 박상수 강원도의회 의원, 최승교 삼척향교 원임 전교, 박재옥 (사)대한노인회 삼척시지회장(성균관유도화 삼척지부 원임 지부회장), 정희수 삼척시상공회의소 회장, 박두우 성균관유도회 하장지회장(성균관 전의), 유관기관단체장, 12개 지회장과 원로 유림 및 삼척시민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이번 추기석전은 1부 효부상 시상, 국민의례, 2부는 석전제례 봉행 순으로 진행했다.

1부 진행은 정연만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효부상 시상식을 마치고 정수철 전교는 인사말에서 “먼저 효부상 수상자에게 삼척향교 1,300여 명의 유림을 대표해서 축하와 격려를 보낸다. 그리고 태풍의 영향으로 좋지 못한 날씨에도 추기석전에 많이 참석해 주신 내빈과 유림께 감사 감사드린다. 오늘 석전 준비를 위해 장의, 여성유도회원, 사무국장과 관계 유림 모두 노고가 많았다”고 말했다.

2부 석전제례는 김형봉 성균관 전의가 집례를 맡은 가운데 진행됐으며 초헌관의 점시를 시작으로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와 분헌례 ▶음복수조례 ▶철변두 ▶망예례로 예를 마쳤다.

추기석전 헌관은 ▶김혁현 성균관유도회 삼척지부 회장(성균관 전인) ▶아헌관 정희수 삼척시 상공회의소 회장 ▶종헌관 박두우 성균관유도회 하장지회장(성균관 전의) ▶동종향 분헌관(전·후) 남진복 성균관 전의·박동순 유림 ▶서종향 분헌관(전·후) 민복기·심영구 유림이 맡아 예를 다했다.

제집사는 ▶당상집례 김형봉 성균관 전의 ▶당하집례 조금자 유림 ▶전사관 심상범 성균관 전의 ▶묘사 김상하 성균관 전의 ▶대축 김동철 성균관 전의 ▶알자 김동진 유림 ▶찬인 김훈희 유림 ▶대성위 봉향·봉로 박하용·김순기 유림 ▶대성위 봉작·전작 정동화·김재용 유림 ▶대성위 사준 박명희 유림 ▶동종향(전·후) 봉향·봉로 김춘기·김덕중·이관연 유림, 심순희 장의 ▶동종향(전·후) 봉작·전작 신재억·권상복 유림 ▶동종향 사준 김정남 유림 ▶서종향(전·후) 봉향·봉로 이천우·김지하·심옥희·안순옥 유림 ▶서종향 봉작·전작 임동석·박재덕 유림 ▶서종향 사준 지영순 유림 ▶사세 김미정·전연녀 유림이 맡아 복무했다.

석전은 전통적으로 나라에서 주관하던 의식의 하나로 옛날부터 학교에서 선성과 선사들에게 제사지내던 의식이며, 유교의 창시자이자 만세종사이신 공부자와 유교의 성인과 현인들을 추모하고 그 분들의 위대한 덕을 기리기 위해 춘·추에 행하는 행사이다.

이번 삼척향교 추기석전은 삼척시에서 후원하고, 삼척향교에서 주관했다. 특히 성균관여성유도회 삼척지부 신희영 회장 외 10여 명 회원들은 석전 행사 오찬 음식 준비 등 추기석전제례 봉행 행사에 큰 도움을 주었다. 이날 석전제례는 삼척향교가 주관하고 삼척시에서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