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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인제향교, 공기 2570년 추기석전제 봉행

전남표 기자
2019.09.09·2분 읽기·조회 17

 

석전 봉행을 마치고 헌관과 내빈 제집사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헌관 및 집사자가 서립해 있다.

 


 

인제향교(전교 김창수)는 공기 2570년 추기석전을 지난 9월7일(음력 8월7일 丁未) 오전 11시 대성전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및 유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했다.

 

추기석전 헌관은 ▶초헌관 최상기 인제군수 ▶아헌관 김창수 인제향교 전교 ▶종헌관 김상만 인제군의장 ▶동종향 분헌관 엄기영 인제향교 유도회장 ▶서종향 분헌관 박수홍 인제향교 장의가 맡아 예를 다했다.

 

제집사는 ▶집례 김한기 인제향교 의전장의 ▶알자 정장원 인제향교 장의 ▶대축 조덕증 인제향교 청년유도회원 ▶봉향·봉로 안종완·이병환 인제향교 청년유도회원 ▶봉작·전작 안종완·이병환 인제향교 청년유도회원 ▶사준 홍지원 인제향교 여성유도회장, 원영애·이원희 인제향교 여성유도회원 ▶사세 김영미·박진주 인제향교 여성유도회원이 맡아 복무했다.

 

김한기 인제향교 의전장의 창홀에 따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5성위에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수조례, 철변두에 이어 망예례 순으로 행례가 진행됐다.

 

초헌관이 첫 잔인 예제를 올리며 대축 유중근 교화장의의 독축으로 공부자께서 인류에 끼친 높은 덕을 참례자 전원이 경건하게 추모하면서 석전은 절정에 이르렀다.

 

김창수 인제향교 전교는 인사말에서 "이번 추기석전제에 같이 한 모든 유림과 헌관, 제집사께 감사드린다. 사문진작에 더욱 힘쓰자"라고 말했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인사말에서 “추기석전제 준비한 인제향교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유림 원로들이 든든하게 지역사회를 받쳐주는 데 대하여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1610년(광해군 2)에 현유의 위패를 봉안, 배향한 인제향교는 공부자를 비롯한 5성, 공문 10철, 송조 2현, 우리나라 18현 등 성현 35분의 위패가 봉안돼 있다. 음력 2·8월 상정일에 석전을 봉행하고, 매월 초하루와 보름에 분향례를 올리고 있다. 이날 추기석전제례는 인제향교가 주관하고 인제군에서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