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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정선향교, 공기 2570년 추기석전제 봉행

전남표 기자
2019.09.09·3분 읽기·조회 19

 

헌관 및 제집사가 추기석전 봉행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초헌관이 삼상향을 하고 있다.

 


 

 

초헌관(전득춘 정선향교 전교)이 헌작을 하고 있다.

 


 

 

대축(전성표 유림)이 독축을 하고 있다.

 


 

 

초헌관이 음복례를 하고 있다.

 


 

 

망예례를 하고 있다.

 


 

정선향교(전교 전득춘)는 공기 2570년 추기석전제를 지난 9월7일(음력 8월7일 丁未) 오전 11시 대성전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및 유림 150여 명이 참례한 가운데 엄숙하게 봉행했다.

 

제례에는 전득춘 정선향교 전교, 전봉남 성균관유도회 정선지부회장, 전학규 정선군 산림조합장, 원임 전교, 전 현직 지부회장과 여성유도회 전 현직 회장, 각 지역 지회장과 원로 유림 및 정선군민 등 많은 내빈이 참례했다.

 

추기석전 헌관은 ▶초헌관 전득춘 정선향교 전교 ▶아헌관 서재기 유림 ▶종헌관 황현모 유림 ▶동종향 분헌관 라상범 유림 ▶서종향 분헌관 주상도 유림이 맡아 예를 다했다.

 

제집사는 ▶집례 홍경식 유림 ▶대축 전성표 유림 ▶알자 전광표 장의 ▶찬인 황병섭 장의 ▶정위 봉향·봉로 김문규·이상대 장의 ▶정위 봉작·전작 정은희·송재갑 장의 ▶사준 신복순 장의 ▶동종향 이강학 장의 ▶서종향 곽상국 장의 ▶사세 조정희 장의 ▶해설 이진순 교화수석 장의가 맡아 복무했다.

 

홍경식 유림의 창홀에 따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5성위에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동·서종향 헌작례 ▶음복수조례 ▶철변두에 이어 망예례 순으로 행례가 진행됐다.

 

초헌관이 첫 잔인 예제를 올리고 대축 전성표 유림의 독축으로 공부자께서 인류에 끼친 높은 덕을 참례자 전원이 경건하게 추모하면서 석전은 절정에 이르렀다.

 

전득춘 정선향교 전교는 인사말에서 "오늘은 공부자를 비롯한 5성위와 34위의 성현들에게 정성을 다해 예를 올리는 날이다. 많은 내빈과 유림이 참례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그리고 유림과 정선 지역민은 사문진작과 인의예지를 몸소 실천하며 후학을 지도하는데 함께 동참하자"라고 말했다.

 

정선향교는 공부자를 비롯한 5성과 송조 2현, 우리나라 18현 등 성현 25위의 위패가 봉안돼 있다. 정선향교는 매년 음력 2·8월 상정일에 석전을 봉행하고, 매월 초하루와 보름에 향을 사르고 예를 올리고 있다. 이날 석전제례는 정선향교가 주관하고 정선군에서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