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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기장향교, 공부자 탄강 2570년 작헌례로 공부자의 유업 기려

김두호 기자
2019.09.28·3분 읽기·조회 10

 

제관들이 강학마당에 입정해 있다.

 


 

 

작헌례를 올리기 위해 제향마당에 서립해 있다.

 


 

 

헌관이 알자의 인도로 관세위에 나아가 있다.

 


 

 

헌관 신목동 전교가 작헌의 예를 올리고 있다.

 


 

 

작헌례를 마치고 제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목동 전교와 오하수 유도회장이 작헌례에 앞서 훈시를 하고 있다.

 


 

기장향교(전교 신목동)는 9월28일(토) 오던 10시 성묘에서 공부자 탄강 2570년을 맞이해 공부자의 탄강일을 기념하고 유업을 기리는 작헌례를 엄수했다.

 

신목동 전교가 헌관으로 봉공했으며, 오하수 유도회장이 감찰, 안정수 의전수석장의가 전사관, 김두호 사무국장이 찬자, 공재환 성균관 전학이 집례, 정종영 습의장의가 찬창, 신성만 장의가 알자, 김지태 재무수석장의가 봉향, 이제호 장의가 봉로, 오재형 교화수석장의와 최종권 습의장의가 사준, 박태용 장의와 김성조 습의장의가 봉작과 전작, 왕금자 여성수석장의(여성유도회 회장)가 사세, 박수복 장의와 성인수 습의장의(청년유도회 총무)가 사촉으로 봉무했다.

 

작헌례에 앞서 김두호 사무국장(성균관 감사)의 진행으로 명륜당 대청마루에서 금일 봉공하는 작헌례의 유래와 의의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신목동 전교와 오하수 유도회장의 훈시가 있었다.

 

신목동 전교와 오하수 유도회장은 훈시에서 “고르지 못한 일기에도 불구하고 제관으로 참제한 만큼 최상의 예를 갖추어 주기 바란다. 오늘 공부자의 탄강일에 맞춰 작헌례를 봉행하는 향교가 전국에 몇 안되는 걸로 알고 있다. 춘추석전으로는 유교문화를 활성화하기에는 부족한 면도 없지 않다. 그러하기 때문에 유교문화권에서는 할 수 있는 예는 다 갖추어 유교활성화에 기여하였으면 하는 바람이다. 오늘 제관으로 참제하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마운 인사를 드린다”며 치하했다.

 

이날 작헌례는 비가 내리는 관계로 명륜당 강학마당에서 입정을 시작으로 성묘 앞 제향마당에 서립해 입취위를 하고 전폐례, 작헌례 순으로 예를 올렸다.

 

작헌례를 마친 후 명륜당 대청마루에서 신목동 전교와 오하수 유도회장의 격려 인사가 있었으며 김두호 사무국장의 향후 일정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특히 이날 작헌례의 경비 일체는 신목동 전교와 박수복 장의의 헌성으로 이뤄졌으며 전일 준비과정에서는 안정수 의전수석장의와 왕금자 여성수석장의, 성인수 청년유도회 총무가 수고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