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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함양향교, 제2회 서예휘호대회 열어

마장현 기자
2019.10.06·2분 읽기·조회 19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함양향교(전교 김태균)는 지난 10월4일 고운기념관에서 전통 서예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천령문화제 일환으로 천령문화제위원회가 주최하고 함양향교가 주관하는 제2회 서예휘호대회를 열었다.

 

이날 휘호대회에서는 정태섭 유림이 대상을 받았다. 함양군내 서예를 연마하는 분들이 다수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안동시의 김상년 작가와 이연주 서예학원장이 심사를 담당했다.

 

신라시대 때 천령군(현재의 함양군)수 최치원 천령태수가 홍수 방지를 위해 나무를 심었다. 이때 조성한 곳이 '상림숲(당시는 대관림)'이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고궁(故宮)을 건립했다.

 

함양상림공원 맞은편 필봉산 자락에 위치한 최치원역사공원은 면적 18.521㎡에 총사업비 120억을 들여 2013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의 공사로 완공됐다. 여기에는 정문 고운루를 지나면 상림관, 역사관, 내산문을 지나면 고운기념관으로 구성돼 있다.

 

고운루는 상림을 관망할 수 있는 정자이다. 상림관은 상림숲의 모든 것을 진열하고, 역사관은 최치원 선생에 관한 일대기를 전시하고 있다. 고운기념관은 고운 선생 영정을 모시고, 분향할 수 있는 사당으로 구성돼 있다.

 

김태균 전교는 “행사에 참여하여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 평소와 같이 자연스럽게 서예를 하길 바라며 더욱 더 함양향교 서예교실을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균 전교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고운기념관에서 서예를 하고 있다.